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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하라 기아 오토큐 시작은 배터리였다.차님의 배터리가 몇 년 전부터 슬슬 맛이 가기 시작해서 교체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근데 이게 정비소에서 교환을 하려니 그냥 내가 가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이 드는 것이었다.웬만한 공임비는 별로 아까워하지 않는 터라 한 2~3만원돈 더 받는 거면 바퀴교환까지 세트로 할 의향이 있었는데, 그 배를 넘는 공임비가 들어 그 돈을 주고 갈 수는 없었다. 난 거지라...(공임비가 터무니 없다는 말은 아니다. 그 정도면 정당하긴 하지만 예상보단 많이 나와서 공임비까지 주는 쉬운 길을 포기했다는 의미) 역시 공임비가 아까우면 직접 가는 수 밖에. 요즘은 좋은 세상이라 배터리를 사면 갈이끼울 수 있는 공구까지 같이 배달해준다.그리고 폐 배터리를 다시 돌려줄 때(이것도 고물상에 팔면 돈이 되지만... ..
겨울 겨울이 다 가고 있다. ㅠㅠ흑흑... 난 여름보다 겨울이 좋은데, 자꾸 가버리는 겨울이 슬프다. 더우면 놀러 다니기도 힘든데 ㅠㅠㅠ그래도 봄이 와야 또 겨울이 오겠지. 요즘 블로그에 글을 쓰려다가 접어 놓은 글이 너무 많아서,도저히 자꾸 밀려서 블로그를 계속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짬짬이 블로그질을 해 놓아야 블로그가 죽지 않을 것 같아 이렇게 또 흔적을 남긴다.뿅.
베를린. 2013. ㅠㅠ 장대한 리뷰를 쓰다가 다 날려먹고...그냥 감상만... 한국의 액션키드(정작 본인은 별로라고 생각한다곤 했지만) 류승완 감독의 화끈한 액션 영화입니다. 볼 만 합니다.
레메지라블. 2012. 올 해부터 부지런하게 극장에서 봤거나 BD로 지른 영화들은 감상평을 조그맣게라도 적어 보기로 했습니다. 은접시를 훔친 전직 빵도둑 이야기인줄 알았던 "레 미제라블"이 사실은 '빅토르 위고'라는 대문호가 프랑스 혁명 시기를 바탕으로 시대상과 인간군상을 반영한 대소설이란 걸 알았을 때 뭔가 대단한 보물을 발견한 것처럼 쇼킹했던 기억이 납니다.(그리고 나서 책은 결국 읽지 않았지) 이제는 내릴 때가 다 돼서(내렸나) 크게 적을 말도 없네요. 사실 이거 1월 11일부터 적기 시작했는데, 그 동안 게으름과 해외출장에 적지 못하다가 이런저런 시간들이 흐르고나니 -_-;;;흘러간 영화가 돼 버렸네요. 살면서 꼭 한 번은 볼만한 영화입니다.
미국 출장길 인천공항에 눈이 내려 항공기 날개에 눈을 쓰느라 지연이 돼(거짓말이 아니라 레알 저렇게 말했음) 약 1시간 가량 일정이 차질을 빚었던 여정 끝에 겨우 출장지에 도착했다. 시카고에서 미국 국내선으로 갈아타면서 강 약약의 공항버스 리무진같은 좌석배치를 한 작은 시골 항공기를 타고(그래도 나름 제트 엔진을 갖췄다) 캔자스 시티로 이동을 했다. 영어로 모든 전자기기를 끄라는 방송을 하는데도 당당하게 노래를 듣고, 아이폰으로 페이스북을 하고 있는 애들을 보며 미국애들이 영어를 못 알아 듣는 건지 아니면 내가 착각을 하는 건지 뭔지 모를 패닉에 빠지며 오늘이 나의 마지막인가 두려움에 떨며 이륙을 기다렸지만, 다행히 흑누나 스튜어디스가 단호하고 굵직한 저음의 목소리로 끄라고 한 마디 해줘서 이렇게 살아서 블로그 글을..
2012 안뇽 말그대로 다사다난했던 2012년이 끝났다. 이제 한살 더 먹었으니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야 할텐데... 흑흑...나이만 먹고 그런 모습이 없어서 아쉽다. 앞으로 2013년에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부모님 말씀 잘 듣고(...),모범적인 사회생활을 하는 착한 어른(...)이 되어야 겠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쎄에~
보수와 진보의 차이 오늘은 보수와 진보의 차이를 간단하게 살펴보기로 합시다.흔히들 정치인들을 보수적과 진보적이라고 나누지만, 엄밀하게 현재 한국정치는 보수 정치인들만 주류를 이루고 있어요.특히 새누리당은 보수고 민주당은 진보라는 의견이 많이 있는데 전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여기 유서깊은 '극장'이 하나 있습니다.극장이란게 다 그렇지만 무대는 정면에 하나 있고 자리가 계단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그런데 이게 유서가 깊다보니, 자리가 그렇게 좋지 않아요. 앞사람 머리가 무대를 가리는 거죠.자, 이 극장의 관객들은 항상 일정한데, 무대를 보는데 문제가 있고 모든 관객이 공평하지 않다는데는 동의를 합니다. 좋은 방법을 찾으려고 하는데, A가 말합니다."나한테 좋은 방법이 있다. 앞에 키 작은 사람이 앉고 뒤에 키 큰 사람..
TK 쓰는 김에 정치 이야기 하나 더. 내 쓰는 이야기를 보면 새누리당 지지자 같은데 -_-; 투표권 생기고 그 쪽으론 표 한 번 준 적 없었다는 걸 먼저 밝히며(레알 급진좌빨이에요... 민주노동당이랑 진보신당에 표 주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보통 정치적인 이야기를 할 때 영남 이라고 부르진 않아요. TK(대구경북), PK(부산경남)라고 부르죠. 이 둘은 비슷한 듯 보이지만 전혀 정치적인 행보가 달라요. PK가 무조건 한나라당 외칠 때 TK는 무소속 지자체 단체장들을 당선시켜 주기도 했고, PK가 간간히 민주당 후보들도 당선시켜줄 때 TK는 한나라당으로 도배를 한 적도 있죠. 이번에 80% 가까운 박근혜 지지율이 나온 TK. 왜 몰표가 나왔는지 분석을 해봐야죠. 이런 거 없으면 그냥 평생 TK표는 T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