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의 강아지 새침이
옆의 강아지는 "새침이"라는 이름이 있다. 현재 우리집에는 강아지가 약 19마리 가량(내가 집을 떠나올 때, 요즘은 계산하기 귀찮아서 안하고 있음)있는데, 이름이 있는 개가 그리 많진 않지만 여튼 요즘은 점점 이름있는 개가 늘어나는 추세다-_-; 차례대로 살펴보면 일단 새침이의 엄마 진순이(흰색)가 있고, 그 진순이의 첫번째 자식군(群)으로 누렁이(우리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멍멍이, 왜 좋아하는 지는 다음 기회에 찬찬히)와 흰둥이(조금 뚱뚱한)가 있다. 그리고 수입(?)된 강아지로 "짱구"라는 불세출의 거친 강아지가 하나 있다. 작년에 우리집 개들이 출산 러쉬를 해서 갑자기 개들이 불어났는데, 일단 흰둥이가 애들을 6마리 가량(8마리였나? 가물가물) 놓고... 그 중에 깡패와 깜이(사연이 있어 후에 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