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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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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 오늘은 배가 너무 부른데...
중식당 - 루이, 광화문, 2010. 08. 좀 처럼 잘 하지 않는 맛집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왜 흔히들 하는 맛집 포스트가 제 블로그에 없는지 이유가 참 간단한데, 먹기 바빠서 사진을 잘 찍지 않기 때문입니다. -ㅅ-; 게다가 똑딱이에서 DSLR 로 넘어간 이후에는, 음식에다 대고 사진을 마구 찍으면 뭔가 좀 너무 상황이 무거워 지는 기분이라(취재를 하는 기분이랄까요...) 좀처럼 가볍게 막 찍어대진 못합니다. ㅠㅠ 오늘 다녀온 곳은 광화문에 있는 중식당 "루이" 입니다. 역시 간판 같은 건 배고픔에 바빠 찍지 않았습니다. 중요한가요? 배고픔 앞에 간판 같은 건 쿨합니다. 일단 따뜻한 차와 단무지(?)를 세팅해 줍니다. 짜장 + 짬뽕 + 탕수우육의 무난한 메뉴를 시켰다가, 코스 요리를 발견하고 그걸로 재빨리 바꿨습니다. 기억이 맞다면 'D 코스'..
브라질리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야 별다른 이벤트나 공연 등도 마련하지 못한 거렁뱅이에다 귀차니즘에 중독된 나는 크리스마스 특집 영양보충(!)과 원기회복(!)을 위해 원없이 소고기를 먹어보기로 했다. 뭘 먹을까를 심각하게 고민하던차에 요즘 유행하는 브라질 스테이크를 칼질 한 번 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가보기로 한 곳이 강남에 있는 브라질리아 되겠다. 크리스마스에 다들 어디 교외라도 놀러를 갔는지 강남역은 한가하기가 그지 없었다. 강남역에 사람이 그렇게 없기는 또 처음인 듯. 나에게 강남역은 항상 미슷헤리한 곳이라 길을 헤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이번에는 웬일로 한 번에 찾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역시 소고기에 대한 집념이랄까... 메뉴는 점심임에도 불구하고 디너 세트 밖에는 되지 않는다. \ 25,000이다. 스테이크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