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벌써 6년전이라니.나의 게으름에 감탄하는 중이다. 영국 출장갈 기회를 아깝게...라기보다는 이사 때문에 불가피하게 흘려보내고,생각난김에 차곡차곡 유럽 여행기를 완성해 나갈까 한다. 오늘은 영국에서 두번재날(무려 2006. 8. 13) 일정이다. 대영박물관 가는 길도 우여곡절이 많았다.우리는 일전에 밝혔다시피 당시 영국에서 거주 중이었던 모 님의 도움을 받았었는데, 아 이 님께서 길눈이 밝지 않으셨다. 우리가 오기 전 2차례 정도 대영박물관을 가려고 했으나 실패했다는 말을 남겨 우리를 긴장타게 만들었었다.(첫째날 호텔도 바로가지 못하고 헤맸던 일이 있어 더 우리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도를 보고 손쉽게 찾아냈던... 바로 그 대영 박물관...(대체 왜 못찾았느냐... ㅠㅠ) 일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