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 포인트
뭔가 반환점을 찍었다. 이게 한 목요일쯤? 부터 찍은 것 같은데, 이렇게 이렇게 쭉쭉 순항을 하면 좋겠다. 삶의 흐름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걸 좀 타기도 하고, 타고 있는 걸 느끼고도 있는데, 쭉 아래로 떨어지다가 바닥찍고 상승 중인게 느껴진다. 슬프긴 한데... 그냥 지금까지와는 다른... 그냥 상황이 변해가는 것에 대한 슬픔이니까... "자연스럽게 잊혀진다는 것은, 억지로 잊으려 애써서 잊는 것보다 슬픈 일이다..." 한편으론 마음이 따뜻해지네. Facebook 에 누가 초속 5cm 관련 글을 작성해서, 오늘 잠깐 내가 썼던 옛 글들을 살펴봤다. 2007/12/30 - [::: 아퀴와 영화 :::] - 초속 5 센티미터, 2007 2010/02/22 - [::: 아퀴의 생각 :::] - 가슴이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