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830

iPhone 5 구경 소감

우연찮게 아이폰5가 출시될 시기에 미국에 있어 구경을 좀 했다.실사용을 한 것이 아니니 리뷰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구경을 해 본 소감 정도랄까... 크게 보기 21일에 발매됐으니 호주, 일본은 이미 휩쓸고 가고 상대적으로 늦은 발매일이었다. 한국에서야 진출을 안했으니 애플 스토어는 처음 가보는데, 앞에 저 파란 옷 입은 사람들이 다 직원들이다.들어가기 전에 뭐라뭐라 인사를 하고 구경하러 왔다니까 사고 싶으면 꼭 자기한테 말을 하란다. 어. 그래.(물론 영어로 말해서 정확한 건 모름) 생각보다 내부는 조용했는데, 직원과 고객 숫자가 1:1 정도 됐다.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서 볼 줄 알았지만...명불허전 Kansas(정확히는 Overland Park city). 전혀 줄 같은 것도 없고 여유롭게 구경..

::: 스맛폰 ::: 2012.09.26

Vintage

얼마전에 전화기를 갤럭시S1 에서 갤럭시S3로 바꿨다. 난 케이스나 보호필름 같은 거 하고 다니는 타입이 아니라 예전 전화기는 군데 군데 흠집이 나 있고, 긁혀있고 그렇다.지금 갤럭시S3도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저렇게 긁히고 상처받고 하겠지. 그렇다고해서 저 전화기들에 정이 떨어지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상처가 나든말든 난 본연 그 대로의 모습이 좋으니까. 전화기든 뭐든 모든 물건들이 그렇다. 다들 처음의 그 모습을 유지하려 케이스도 씌워보고 필름도 씌워보고 하지만 별 수 없이 흠집이 조금씩은 날 수 밖에 없다. 처음 그대로의 모습을 지키려고 애쓰다가 어쩌다 한 번 떨어뜨리면 관리를 못한 자신을 자책하고, 긁히고 상처난 물건들을 망가진 물건이라고 실망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물건들은 모두 어느 정..

::: 생각 ::: 2012.09.05

The Amazing Spider-man. 2012.

※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치 않으면 떠나세요~ 훠이~ 훠이~ 마블과 DC는 코믹스계의 양대 산맥이었습니다. 둘 다 영화화를 시키겠다는 영화사에 판권을 팔아먹고 타이틀이 나올 때 로고 하나 나오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살고 있었죠. DC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마블 이야기를 해봅시다. 지금도 회자되는 지금도 아쉬운(마블 입장에서는) 마블이 판 판권은 크게 3가지였습니다.X-MEN 시리즈와 판타스틱4 를 폭스에 팔아버리고, 저 유명한 스파이더맨을 소니에 팔아버린 것이에요. 그동안은 문제가 안됐습니다. 마블도 쏠쏠히 벌어 먹고, 영화사도 벌어 먹고 잘 살고 있었어요.그러다... 문제의 작품이 짠~하고 등장하게 됩니다. 2002년에 개봉한 스파이더맨은 박스 오피스 8억 2천 백만 달러라는 무시무시..

::: 영화 ::: 2012.07.05

대영박물관. 영국. 2006.

이게 벌써 6년전이라니.나의 게으름에 감탄하는 중이다. 영국 출장갈 기회를 아깝게...라기보다는 이사 때문에 불가피하게 흘려보내고,생각난김에 차곡차곡 유럽 여행기를 완성해 나갈까 한다. 오늘은 영국에서 두번재날(무려 2006. 8. 13) 일정이다. 대영박물관 가는 길도 우여곡절이 많았다.우리는 일전에 밝혔다시피 당시 영국에서 거주 중이었던 모 님의 도움을 받았었는데, 아 이 님께서 길눈이 밝지 않으셨다. 우리가 오기 전 2차례 정도 대영박물관을 가려고 했으나 실패했다는 말을 남겨 우리를 긴장타게 만들었었다.(첫째날 호텔도 바로가지 못하고 헤맸던 일이 있어 더 우리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도를 보고 손쉽게 찾아냈던... 바로 그 대영 박물관...(대체 왜 못찾았느냐... ㅠㅠ) 일단은..

청포대 오토캠핑장. 2012. 초여름.

블로그를 내팽겨 치고 있었는데(사실 페이스북에서 활발히 살아가고 있었음), 여행을 다녀온 김에 오래간만에 포스팅. 그러고 보면 일본 갔다온 것도 정리를 많이 못했는데, 이거 한 번 지나가고 나니 귀찮다. 초장기 프로젝트인 유럽 여행기는 -_-; 이건 그냥 10년 지나면 다 쓸 듯. 여튼 캠핑을 취미로 하는 모 분을 따라 열심히 캠핑을 따라갔더랬다. 장소 섭외에서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가까운 평택부터 여러 곳을 알아봤다가 안면도 근처로 가기로 했다.태안은 캠핑장이 꽤 많다고... 가고보니 우리의 리더께서 작년에 왔었던 곳이라고...(-_-; 근데 왜 기억을...) 캠핑 시장규모가 무지막지하게 크고 있다고하더니 비수기인데도 자리가 거의 꽉찼다. 유르트 같은 15인용 대형 텐트. -_-;사실 짐이 이렇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