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난히 날이 맑았다. 저렇게 찍어 놓으니 완전 잘 나왔네 -_-; 내 똑딱이는 하늘은 아무렇게나 찍어도 잘 나오는 구나. 여튼 저렇게 무더운 날시를 꿰뚫고 압구정동으로 유레일 패스를 찾으러 갔다. 저 흙먼지를 보니... 사막 같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제는 낮에도 불이 켜져 있었다. 학교 전체에 무슨 공사를 한 듯. 우여곡절 끝에 압구정역에 도착해서... 건물 찾는 데 한참 걸렸다. 신기한 건 아직도 어떻게 찾았는 지 잘 모르겠다. 거의 구석팅이 걸어가다가 띡 보였음. 장우혁씨 소속사가 있다던데 저 스펀지 엔터테인먼튼가 생각해봤다. 유레일 패스 받은 곳은 포스탐 투어. 장우혁씨는 못 보고 강은비씨만 "잠깐"봤다. 걸어내려올까 하다가 엘리베이터를 탔다가 잠깐 조우. TV랑 똑같이 생겼음. 유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