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 ::: 706

미니고치

예전 반다이사에서 다마고치라는 장난감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적이 있었다. 여튼 그 게임을 벤치마킹(좋게 말해서?)해서 만든 미니고치라는 게임이다. (모든 게 미니게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미니고치가 아닐까?) 며칠 키우고 있었는데 오늘 열어보니까 죽어있었다. -_- 그래서 새로 한 마리 키우려다가 성질이 나서 때려죽였다-_-. 지금 이 놈은 때려 죽임을 당한 놈... 명복을 빈다. 냠.

::: 생각 ::: 2006.05.11

칠보면옥

수원의 또 다른 맛 집. 애경백화점 6층에 있는 "칠보면옥"이다. 여기는 냉면집. 먹고싶어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기다려야 한다. 항상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그냥 가다가 그날은 한번 먹어보자 마음을 먹었던 터라 작정하고 먹었다. 맛은 뭐 그럭저럭 맛있는 냉면 정도? 양은... 보이는 것 보다는 많지만...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적을 지도... 여하튼... 맛있다.

::: 생각 ::: 2006.05.09

문제점?

오래간만에 사회문제. 우리나라가 제대로 안 돌아가고 있다는 건 모두 인정하는 사실... 무슨 문제들이 어디에 있는 걸까? 내가 봤을 때 가장 큰 문제점은 부자에 대한 굉장한 시기와 질투가 대단하다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존경까지는 아니더라도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건 당연한 일일텐데 우리나라 절대 그런 것 없다. 왜 그럴까?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이 부자들은 정당한 방법으로 돈을 번 것이라고 보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부자는 땅으로 돈을 번 것이거나 굉장히 큰 부자들은 정계, 관 등과 부적절한 관계 때문에 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부자는 언제나 부자, 서민은 언제나 서민이라는 관념이 어느샌가 사회에 뿌리박혀 버렸다. 귀족은 귀족, 평민은 평민이면서 ..

::: 생각 ::: 2006.05.09

야비군 훈련

야비하게 훈련 받는다해서 야비군 훈련이라 불리는 야비군 훈련을 받고 왔다. 야비군 훈련도 짬이 있어서 작년에 받을 때 보다는 조금 더 여유있게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작년엔 좀 뛰기라도 한 것 같은데... 이번에는 그냥 뒤굴뒤굴, 능글능글... 조교랑 농담따먹기나 하고... 그나저나 조교한테도 존댓말을 좀 쓰는 편인데... 재미있게 훈련 받으려면... 역시 반말하면 좀 놀면서 할 수 있다. ㅋㅋㅋ

::: 생각 ::: 2006.05.02

보영 만두

수원에 맛있는 집 중에 하나인 보영만두라는 곳인데... 만두맛이 기차다. 보통 시키는 건 "군만두" + "쫄면(맵거나 안 맵거나)" 참고로 매운 쫄면은 굉장히 맵다. 매운 쫄면을 자주 먹다가 요즘은 안 매운 쫄면을 먹는다. 다른 맛있는 곳도 많은 것 같지만... 일단 수원에서 유명하다 해서 가본 곳은 이곳. 바로 앞에 "보용만두"라는 곳이 있는데, 원래 지금 보영만두가 보용만두였는데 건물 주인이 재개약을 안하면서 바로 코 앞에 떡하니 보영만두라는 이름으로 다시 개업을 했다고 한다. 따라서 옛날엔 보용만두가 원조였는데 지금은 보영만두가 원조라는 일설... 찾아가는 길은 아주대앞 기준으로 삼거리 동양부페(우리은행) 앞에서 63번, 65번 등을 타고 장안문(북문)에서 내린 뒤 찾아가면 된다. 네이버에 물어봐도..

::: 생각 ::: 2006.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