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 :::

유레일 패스

아퀴 2006. 8. 3. 01:44
어제 유난히 날이 맑았다.

연구실 복도에서 한장

기숙사

공사다한 산학관

저렇게 찍어 놓으니 완전 잘 나왔네 -_-; 내 똑딱이는 하늘은 아무렇게나 찍어도 잘 나오는 구나.
여튼 저렇게 무더운 날시를 꿰뚫고 압구정동으로 유레일 패스를 찾으러 갔다.

오늘은 오토바이 타고 갈 수 있겠지?

저 흙먼지를 보니... 사막 같군...

켜져있는 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제는 낮에도 불이 켜져 있었다. 학교 전체에 무슨 공사를 한 듯.
우여곡절 끝에 압구정역에 도착해서... 건물 찾는 데 한참 걸렸다. 신기한 건 아직도 어떻게 찾았는 지 잘 모르겠다. 거의 구석팅이 걸어가다가 띡 보였음.

압구정에는 병원이 참 많다

장우혁씨 소속사가 있다던데 저 스펀지 엔터테인먼튼가 생각해봤다. 유레일 패스 받은 곳은 포스탐 투어. 장우혁씨는 못 보고 강은비씨만 "잠깐"봤다. 걸어내려올까 하다가 엘리베이터를 탔다가 잠깐 조우. TV랑 똑같이 생겼음.
유레일 사용 설명도 들을까 해서 직접 찾아갔더니... 완전 삽질이었다. -_-;

"개시해서 쓰시면 되요"

자세한 사용법은 유럽 갔다와서 올려야 겠다. 이거 뭐 써봐야 뭘 알지...

나는 비싸요. 후후...

겉은 이렇게 생겼다.

YOUTH 보이는가... 나도 아직 젊다... ㅠㅠ

속은 이렇게 생겼다. 실제로 필요한 건 저 패스고, 이 나머지 껍데기는 설문진데... 자세히 적어서 보내주면 유레일 냉장고 부착 자석이나 클립 부착형 라디오(나침반 부착), 세계시간 알람시계 중 하나를 준다고 한다. 갔다와서 이것도 도전해보자.

이것만 믿고 있삼

시간표를 준다. 출발 도시와 갈 도시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다. 근데 연초에 만들어서 맞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는군...

정확한 유레일 조회는
http://www.bahn.de 에서 하면 된다. 예매는 현재 하나도 하지 않았지롱-_-; 유레일 패스를 개통하는 순간부터 막 예약 해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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