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 ::: 706

부모와 자식의 성적과의 관계

"괴짜경제학"에 나온 이야기다. 다음 중 자식의 성적과 강한 연관이 보이는 상관관계는 무엇들일까? 하나씩 골라보자. 마음속으로... 16가지 요소들이 있는데 이 중 반은 강한 관련성을 보였고, 나머지 반은 그다지 상관없었다고 한다. 즉 이 중에 8개가 관계가 있다. (물론 성적은 행복과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없다. 그리고 조사는 미국가정이 대상이다.) 부모의 교육 수준이 높다. 가족 구성이 온전하다.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다. 최근에 주변 환경이 더 좋은 곳으로 이사했다. 엄마가 첫아이를 출산한 나이가 30세 이상이었다. 아이가 태어나서 유치원에 다니기까지 엄마가 직장에 다니지 않았다. 아이의 출생 당시 몸무게가 적었다(저체중이었다). 아이가 해드 스타트(Head Start : 영세민 자녀를 위한 ..

::: 생각 ::: 2007.07.11

시험주간

이번 주말은 시험을 보느라 다 흘러갔다. 회사에서 이것저것 공부하라고 하는 게 많아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중인데(정말?) 토요일은 e-test를 보고 오늘은 사내토익을 봤다. 둘다 1등급(한번 받으면 회사 그만둘 때까지 걱정없는...)의 커트라인은 860점. 토익을 갑자기 860을 맞기는 불가능에 가깝고, e-test는 비록 공부를 하나도 하지는 않았지만 그냥 배짱으로 보러 갔다. 토익의 경우야 말해봤자 나도 내 성적을 모르니(시험을 치고나면 항상 궁금하다), 그냥 넘어가도록 하고... 아... 사내토익은 바로 부장님급에게 통보가 된다는군. 성적이나... 출석여부가... 다음부터는 좀 자제하도록 해야겠다. 문제는 어제봤던 e-test인데 이게 필기가 400점 만점에 실기가 600점 만점이다. 앞서 말했..

::: 생각 ::: 2007.07.08

카페를 팝니다

어젠가 그제쯤에... 내가 가는 카페(사실 나는 카페에 거의 안간다, 어느 카페든...) 중 한군데서 메일이 왔다. 안녕하세요 "닌텐도 스토리" 마리오입니다. 카페 위임 받으실분 구합니다. 20세 미만인 분들은 메일 주지마세요 -양식- 나이: 핸드폰번호: 메일주소: 닌스 닉네임: 이정도면 되겠으며 지불액은 85~90선 으로 받겠습니다. 닌스를 더욱 발전 시키려면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되기에 새로운 매니져를 뽑는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관심있는분들은 메일주세요 2008년까지 못구하면 그냥 폐쇠시킬 예정입니다. 그 카페, 내가 가지 않기는 해도 회원이 96,000 여명 정도 되고, 꽤나 이쪽 방면(?)으로는 이름이 알려진 카페기 때문에(내가 알기로), 사건은 운영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가기 시..

::: 생각 ::: 2007.07.03

피플 크루

90년대 후반을 풍미하던 피플크루라는 힙합 댄스팀이 있었다. 지금이야 "너에게"나 MC 몽 출신 그룹으로 유명한데... 개인적으로 이 그룹의 1집을 구매했었다. 원래 12명 정도의 댄스팀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9명으로 1집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했다. 부상 등으로 몇 명이 빠졌다고 했었는데... 내 동생이 성훈이라는 B-boy에게 뿅 반해서 비디오와 음반을 구입했었다. (내 동생이 유일하게 산 음반... 이라기 보다는 사달라고 해서 내가 샀던 음반) 그나저나 집에서는 음반을 듣는 사람이 없어서 다 가지고 올라왔는데 이 놈도 따라서 올라왔다. 이 앨범의 타이틀은 "세상사는 법"이었는데, 뜨기는 "우리와 함께"가 더 떴다. (타이틀이 아니었을 지도...) 예전 앨범들을 보면 재미있는 걸 많이 찾을 수 있..

::: 생각 ::: 2007.07.01

내가 좋아하는 노래

Friends - 비 (feat. Tiger JK) 들으면 힘이 난달까? 안되는게 날 둘러쌀 때 잘될 희망이 없을 때 니 주위에 아무도 없을 때 I`m your friend forever don`t forget 내 작은 힘이 힘이되면 내 작은 몸에 니 몸을 기대서 쉴수만 있다면 날 불러줘 니곁에 내가 있어줄께 Cause I`m your friend forever don`t forget 나는 혼자 넘어져도 손잡아 줄 사람이 없는 따 외롭다 왠 하늘만 저렇게 높아 오 아무리 소리 질러봐도 내 기도는 닿지는 않아 왜 하필 나일까 이게 내 삶에 다일까 내맘은 희망에 낚시감 왜 실망만 나를 반길까 나는 그저 스쳐 지나가는 투명인간인가 나는 그저 스쳐가는 바람처럼 불어진다 me wonda am I alone 아니야..

::: 생각 ::: 2007.06.25

내향성 아퀴씨

대부분의 사람들이 판단하기로 나는 상당히 "외향성"을 띤 사람이다. 그래서 내가 내 입으로 "저는 내향적 인간입니다." 고 이야기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저 진지한 사람이에요."라고 하면서 웃기는 것이나 마찬가지나 되고 만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나는 충분히 내향적이다. 이런 오해의 대부분은 잘못된 단어의 이해로보터 오는데, "내향적"이라는 말과 "내성적"이라는 말은 구분되어 사용될 필요가 있는 것이다(하지만 대부분 "내성적"인 사람이 "내향적"인 것은 맞다). 사람 성격을 두부자르듯이 내향성과 외향성을 나눌 수는 없고(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정신이 이상하다고 부를 것이다. 은둔형외톨이와 극단적인 노홍철을 생각해보자), 모든 사람은 복합적으로 내향성과 외향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내향성과 외..

::: 생각 ::: 2007.06.18

다녀왔습니다

신입사원 하계수련대회~ 잘 끝나고 왔어요~ 준우승에 머물러서 침통해있었지만 잘 놀고 왔습니다. 이제 열심히 일할 일만 남았군요(생각해보니 표현이 좀 웃기군... '일할 일'만 남았다라...). 그럼 다시 열혈 블로깅 뱀다리)) 유럽사진을 정리 중인데... 본가의 하드가 단말마를 지르며 비명횡사한 관계로 일본여행 사진이 모조리 사라지는 사고가 생겼습니다. 많이 찍어왔었는데 상당히 아쉽고... 따라서 일본여행기는 포스팅 불가 되겠습니다. 유럽여행기는 조만간 영국에서부터 달리도록 하겠습니다. 달려~~~

::: 생각 ::: 2007.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