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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당 - 루이, 광화문, 2010. 08.

좀 처럼 잘 하지 않는 맛집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왜 흔히들 하는 맛집 포스트가 제 블로그에 없는지 이유가 참 간단한데, 먹기 바빠서 사진을 잘 찍지 않기 때문입니다. -ㅅ-; 게다가 똑딱이에서 DSLR 로 넘어간 이후에는, 음식에다 대고 사진을 마구 찍으면 뭔가 좀 너무 상황이 무거워 지는 기분이라(취재를 하는 기분이랄까요...) 좀처럼 가볍게 막 찍어대진 못합니다. ㅠㅠ 오늘 다녀온 곳은 광화문에 있는 중식당 "루이" 입니다. 역시 간판 같은 건 배고픔에 바빠 찍지 않았습니다. 중요한가요? 배고픔 앞에 간판 같은 건 쿨합니다. 일단 따뜻한 차와 단무지(?)를 세팅해 줍니다. 짜장 + 짬뽕 + 탕수우육의 무난한 메뉴를 시켰다가, 코스 요리를 발견하고 그걸로 재빨리 바꿨습니다. 기억이 맞다면 'D 코스'..

::: 입맛 ::: 2010.08.23

스타2

요즘 스타2를 즐기고 있다. 여전히 유닛 알아보기가 조금 어려운 감이 없잖아 있긴 한데, 스타 1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긴 하다. 세세하게 컨트롤은 안되는 것 같지만 (그렇다고 내가 스타1에서 컨트롤을 잘했던 것도 아니지만 ㅎㅎㅎ) 나름 타격감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스타 1 때 하던 빌드대로 하면 뭔가 좀 말리는 기분이다. (물론 아직은 하위리그라 많이 이기고 있긴 하지만...) 근데 이거 스타1 만큼은 흥행 못할 것 같긴 하다.

::: 생각 ::: 2010.08.22

운전 습관 변화

2010/07/26 - [::: 아퀴의 생각 :::] - 접촉 사고 먼저 일전에 일어났던 사고 소식이다. 사고는 무사히(?) 잘 처리되어서, 내가 대물 100% 물어주는 것으로 하고, 대인없이 보험처리 하는 것으로 결론 났다. 렌트 했다는 소식도 들렸지만(무려 구형 에쿠스...), 다행히 보험이 할증 범위 안이라... 할증은 면한 듯 보인다(대신 할인은 안되는 거지). 이미 예전에 끝났는데, 귀찮아서 포스팅 안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한다. 10년 동안 사고를 안내다가 사고가 나서,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그 동안 운전습관이 조금은 바뀐게 아닌가 생각된다. 높은 차에다가 힘 좋은 경유 먹는 스퐁이를 끌다보니 조금 거칠어진 것 같다. 원래 면허 딸 때부터 운전의 지향점이 "고급차 운전기사 같이" 였는데, 동..

::: 생각 ::: 2010.08.16

인터넷 개통

이사 후 약 일주일간 숙원사업이었던 인터넷 개통을 이루어 냈습니다. 공유기를 꽂으면서 먼가 조금 골룸한 상황이 될 뻔했지만 위기를 잘 극복하고, 게임 센터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차곡차곡 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문명을 맞이하니 좋군요. 그런데 TV가 있으니까, 웬지 PC를 별로 켜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웬지 먼가 좀 번거롭네요. ㅠㅠ TV를 보면서 컴터도 하고 싶은데... ㅎㅎㅎ 여튼 문명의 세계로 돌아왔습니다. 만세~ 스카이 라이프는 나중에 설치한다고 합니다. 오늘 날이 흐려서 방송이 잘 안 잡힌다네요.

::: 생각 ::: 2010.08.06

이사 완료

이사를 완료했습니다. 덕분에 집에는 지금 인터넷이 들어오지 않는 정보의 격오지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 형이 인터넷을 그렇게 급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건데... 동생이 알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미안. : 하지만 이 블로그도 동생은 구경오지 않습니다) TV와 같이 할지, 따로할지, 등등을 아직 결정 못했네요. (그래도 이번 주 안에는 해야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질 듯...) 그러고보니 다음주에 당장 휴간데... 아직 휴가 메이트도 없습니다. -ㅅ-;;; 요즘 근황은 뭔가 바쁘고 정신없고 그러네요. ㅎ 여름 휴가 계획을 지금 열렬히 세워봐야 될 것 같습니다. ㅡㅜ

::: 생각 ::: 2010.08.02

오늘 나를 우울하게 만든 것

차 사고 처리도 아니고, 퇴근 몇 십분전에 터진 업무 때문도 아니고... 바로 양준혁 은퇴 소식. 흑흑. 2009/10/24 - [::: 아퀴의 생각 :::] - 양준혁 341호 홈런 기념 캡 프렌차이즈 스타를 어떻게 떠나보낼 것인가는 참 구단과 선수와 팬의 영원한 숙제인 것 같다. 한화처럼 세대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것도 답은 아닌 것 같고... 삼성처럼 이렇게 (팬의 입장에서) 짜증나게 헤여지는 건 더더욱 아닌 것 같고... 쓸쓸하구만...

::: 생각 ::: 2010.07.27

접촉 사고

간단한 접촉 사고가 났다. 흑흑. 10년 무사고(물론 non official, 내 이름으로 보험 가입 이력이 없으므로)가 한순간에 깨졌음. 과실 비율은 내가 더 있고, 신호가 바뀌어서 진행을 하다가 차선을 착각해서 사고가 났다. 여차저차 보험사까지 불러서 일단 대충 진행 중이며,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는 차차 써보도록 하겠다. 차 사고가 거의 처음이라 어떻게 처리하는지 참 궁금하다. 몸은 현재까진 괜찮으니 안심하시라. 그럼 모두들 안전운전~

::: 생각 ::: 2010.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