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사고 처리도 아니고,
퇴근 몇 십분전에 터진 업무 때문도 아니고...
바로 양준혁 은퇴 소식.
흑흑.
프렌차이즈 스타를 어떻게 떠나보낼 것인가는
참 구단과 선수와 팬의 영원한 숙제인 것 같다.
한화처럼 세대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것도 답은 아닌 것 같고...
삼성처럼 이렇게 (팬의 입장에서) 짜증나게 헤여지는 건 더더욱 아닌 것 같고...
쓸쓸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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