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의 트랙패드 아... 이건 정말 놀랍다고 밖에 할 말이 없다. 멀티터치 지원은 물론이거니와, 항상 회사 노트북을 쓰다보면 불편한 트랙패드와 키보드간의 간섭 등이 전혀 없다. 가끔 회사 노트북에서도 멀티 터치처럼 쓱쓱 해보고는 하는데... -_-; 그럴 때마다 내가 정신을 놨구나 하는 생각이 좀 든다. 여튼 작년에 산 장난감 중에서는 만족도가 낮은 놈들이 없는 것 같다. 누렁이를 포함해서 말이지.. ::: 생각 ::: 2012.03.15
감성이 이성을 먹어버리는 시간 우걱우걱. 근데 연애중도 아니고 실연중도 아니어서... 좀 많이 먹지는 못하네. 집을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해봐야겠다. 수원에 계속 살 것인지, 다른 곳으로 옮길 것인지... 쩝. 귀찮네 이거... ::: 생각 ::: 2012.03.12
제갈량의 정치의 3대 원칙 불명의 재상 제갈량의 정치 3대 원칙이 있었다. 삼공이 그것인데... 공평 공정 공개 요 3개다. 총선이 얼마 안남았는데 말이지... 정치글을 적고 싶다가도 졸리고 귀찮아서 못 적겠다. ::: 생각 ::: 2012.03.08
가계부 정착 그 동안 모네타 파워 가계부를 사용했었는데(이것도 벌써 옛날 이야기), 귀찮음과 게으름으로 안쓴지가 어언 2년여가 되어 갔다. 뭐 여튼 이 파워가계부가 작년쯤에 파워 망한뒤로 쓸만한 가계부가 없나 어플이랑 인터넷을 중심으로 기웃기웃하고 있었드랬다. 모네타는 파워가계부말고 미니가계부를 밀고 있는데, 내가 또 미니가계부 계정도 있긴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파워가계부를 선택했던 이유는 단 하나 복식부기~ 미니가계부도 그냥저냥 쓰기엔 좋은데 신용카드 등이 끼어들기 시작하면 지출 처리하기가 여간 짜증나는게 아니었다(지금은 좀 바꼈나?) 여튼 그래서 모바일 어플을 좀 둘러봐도 복식부기 지원은 하는데 그냥 폰에서만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것도 많아서 돌아다니다가 icashhouse 에 정착하기로 했다. 웹 기반이고 .. ::: 생각 ::: 2012.02.16
발렌타인 데이 이 왜놈들의 상술의 날... 얼마 남지 않았구나. 흑흑... 그래도 난 받았으니까. 받은 거 자랑. 초콜렛과 직접 만든 쿠키, 그리고 향수. 초콜렛은 아직 개봉전이고... 쿠키는 맛남. 향수도 냄새가 좋다. 쌩유~ 화이트 데이 때 갚아야 되는 건 안자랑. ㅠㅠ ::: 생각 ::: 2012.02.13
스마트 TV와 인터넷 우리의 KT가 드디어 칼을 뽑아 들었다. 일단은 삼성 스마트 TV에 대해서만 차단을 했는데, 이게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한 번 살짝 예상을 해본다. 1. 망중립성 유지 만약에 망중립성을 유지해야된다고 결론이 나면, KT에서는 인터넷 종량제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여론몰이를 나설 가능성이 높다. 이용자 부담원칙에 따라야 하니까. 잘 될지 ...가능성은 잘 모르겠다. 2. 컨텐츠 회사가 망비용 부담 삼성이 밀려서 스마트 TV에 대해서 비용을 부담한다고 가정하면, 이 경우 이제 다른 컨텐츠 업계에도 비용을 내라고 요청을 할 거다. 대표적으로 눈엣가시인 '카톡'. 카톡이랑 삼성이랑 무슨 상관일까 하겠지만... 삼성에 망비용 물리는 논리라면 당연히 카톡도 망비용을 부담해야 된다. (ㅠㅠ 그러니 이 네티즌들아 태도를.. ::: 생각 ::: 2012.02.11
Thanks 바로 오늘이었다. 회사가기 즐거운 날이 다른 날도 즐거운 날들이 물론 없지않아 있지만... 이게 다 내가 잘나서 그런 것만은 아님을 알기에... 조금 더 현명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해본다. ::: 생각 ::: 2012.01.31
우쭐우쭐 아 요즘 너무 우쭐해져서, 이렇게 늙어 죽나 싶다. 흑흑. 누구를 만나도 시큰둥, 안 만나도 시큰둥... 나는야 시크한 남자. 시크시크시큰둥. 블로그 글이 짧은 이유는... 시크하니까. 시크시크시큰둥. 나는야 시크한 남자. 우쭐우쭐~ ::: 생각 ::: 2012.01.27
벌써 일년 폴란드에 있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은 참 빠르고 빠르다. 한살이 더 먹어도 내 마음은 별로 자라지를 않는 듯 하구나. TV에서 하는 이과수 폭포 다큐를 보면서 꼭 저기를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고 싶은 것의 몇 %를 이룰 수 있을까... ::: 생각 ::: 2012.01.26
빡센 오늘 하루 2012년 1월 7일. 토요일. 아직 정신의 끝을 잡고 있을 때 오늘의 일정을 잠깐 요약해보자. 07:00 기상 08:10 휘팍으로 출발 휴게소에서 라면과 김밥(인데 충무김밥... 3개...) 호두과자 3,000 원어치 흡입 11:30 휘팍휘팍 도착 12:00경 보드 타기 시작 오후 타고보니 최상급 한 번('디지'? -_-; 숨질뻔했다...) 3:30 쉬지않고 타다 라떼 한잔 4:30 오후 리프트 시간 마감. 어쩔 수 없이(?) 저녁 섭취(살아야지...) 냠냠... 다시 6시 30분부터 보드 타기 시작. 중간에 화장실 다녀오면서 20분쯤 쉰 거 빼고 계속 보드 탐 10:30 리프트 마감해서(흑흑) 마지막 라이딩. 11:30 신변정리 후 다시 수원으로 출발 일요일 02:00경 수원 도착. 한 5시간 운전하.. ::: 생각 ::: 201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