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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분상태

예전에 네이버 조선일보 등에 내 기사 떴을 때랑 비슷하달까? 얼핏 생각하면 우울할 일이 없는데... 속으로는 신경이 쓰여서 우울함이 넘쳐난다. 내가 매스컴을 타봐서 아는데... -ㅅ-; 기분이 심숭생숭하다. 뭔가 엄청 비싼 것을 지르고 난 후의 기분? 차이점은 그 때는 모르는 사람들을 상대로 한 갈등이고, 지금은 아는 사람들도 갈등 대상이라는 것.

::: 생각 ::: 2007.04.04

되는 일이 없다

요즘 참 되는 일도 없고... 속상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아퀴씨다. 인간관계 회복도 쉽지 않고... ㅠㅠ 내가 이렇게 미움받던 사람이 아니었는데... ㅠㅠ 먼가 작업할 게 있어서 포토샾과 사운드 포지를 써야했는데... 맙소사... 우리집에 있는 컴퓨터는 전혀 그런 게 없다. -ㅅ-; 봉인된 내 컴퓨터에 있는 자료들을 실행시켜야 되는데... 귀찮다.-ㅅ- 요즘 만사가 귀찮고 만사가 재미없고 만사가 안되는 아퀴씨다. 꺼이꺼이... 내 PPT를 신기해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 동안의 자료를 올리려고 했는데... -ㅅ-; 역시 또 내 컴퓨터에 있다. 젝일... 꿩대신 닭이라고... 이거나 보시길... http://hantor.net/~aquie/worldofart/main.html 기분전환을 위해 NDS..

::: 생각 ::: 2007.04.01

후회

난 살면서 후회를 한 일은 별로 없는데... 요즘들어 취직한 건 조금씩 후회가 든다. 뭐, 공부를 계속하고 싶다거나 해서 그런 후회는 아니고... 취직 후에 인간관계가 이상해졌다. 난 예전 그대로 행동하는데... 여러 인간관계에서 꽤나 트러블이 크다. 요즘은 취직한 게 꽤나 후회된다. 그렇다고 돈을 안 벌 수도 없는 노릇이고... 나를 마음에 안 들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건 참 슬픈 일이다. 천천히 행동들을 돌아본다. 당분간은 급소심한 아퀴씨가 될 듯 하다.

::: 생각 ::: 2007.03.24

우울

내가 좋아하는 비까지 오는데 참 우울하다. 요 근래 아주 사건들이 버라이어티하게 막 터지고 있다. 몇 년간 그런 일이 없었는데... 나쁜 일들이 겹치고 난리나는 군... 카운셀러가 필요한데, 적당한 카운셀러가 없다. 난 원래 갈등이 있으면 대화를 하면서 풀려고 하는데... 요즘의 갈등들은(아... 당사자들은 하나로 알겠지만 사실은 나쁜 일이 몇 개 씩 있어요-ㅅ-) 당사자와 대화가 힘들다. 당사자들이 여길 들어와 보지도 않을 거고... 벙어리 냉가슴~ 아... 말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답답하다~ 꺄울~!!!

::: 생각 ::: 2007.03.24

삽질 중

엠피3 님... 문득 가사를 넣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가사를 넣었다. 그러다 펌웨어 업글이 되어 있길레, 또 펌웨어 업글도 한 번 해 드렸다. -ㅅ- 안에 파일들이 다 날아가셨다... 아... 맙소사... ㅠㅠ 여튼... 교육 중 응원곡 중에 하나인 질풍가도를 올린다. 요즘 이 노래에 푹 빠졌다. 너에게~ 한번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거야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그래 이런 내모습 게을러 보이고 우습게도 보일거야 하지만 내게주어진 무거운 운명에 나는 다시 태어나 싸울거야 한번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거야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세상에 도전하는게..

::: 생각 ::: 2007.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