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 :::

Plane

아퀴 2009. 11. 25. 02:23
요즘은 짜증나게 자꾸 날 자극하는 일들이 많다.

원래 감정적인 사람이긴 하지만 대부분 기쁜 마음이거나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살았었는데,
자꾸 우울하게 만들고 짜증나고 자극적인 일들이 많다.
겨우겨우 꾹꾹 참고는 있는데,
뭐 네거티브 하군.

걸고 싫지 않은 말도 걸어보고,
약이 바짝 올라있는 나를 어떻게든 진정시켜 보려는 날 알까?
에라... 이런 것도 하고 싶지 않은데...
이러다가 사리라도 생길 것 같다.
난 착해빠진 건가, 착해빠졌다고 착각하는 건가, 미련한 건가...



근데 무거운 블로그 만들면 댓글이 안달리니까,
댓글 양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가벼운 블로그 하나 쓰고 자자.

...
모 있지?
...

신중하고 진중한 내 성격을 보여주는 사진이나 올릴까?

▲ 1. 위에 거랑 똑같은 메뉴

▲ 2

▲ 3


2006년 8월 12일 저녁 사진이다.
저 먼 이국땅 런던에서 먹었는데, 과연 난 무슨 메뉴를 골랐을까?

▲ STOCKPOT 이라는 식당. 수프용 냄비라는 뜻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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