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너마저 나의 찌질한 노래 사랑은 참 깊다. 이건 또 무덤덤하게 부르려고 하는게 매력인 노래. 요즘은 또 '브로콜리 너마저'의 노래가 참 좋다. 얘네 노래 듣고 있으면 대학생이 된 것 같다. 근데 뭐 직장인이어도 난 별로 바뀐게 없어서 -ㅅ-; 가을타는 가을남자~ 추남 아퀴~ ::: 생각 ::: 2010.10.23
사랑을 놓치다 옛날에 어떤 멍청한 놈이 사과를 훔치다 걸렸어. 사과밭주인이 그 놈한테 여기서 제일로 큰 사과를 따오면 없던일로 해주겠다고 했어. 사과나무에서 젤 큰 사과를 따려는데 따려고 하면 옆에 것이 더 큰 것 같고 결국 하나도 못따고 시간만 낭비했지 이거다 싶으면 잡는거야 놓치고선 후회하지 말고... 있을때는 절대로 모른다 헤어져봐야 아는거다.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 사랑을 놓치다 中 - 사랑은 선택이 아니라 확신이다. 요즘 그런 생각이 든다. ::: 생각 ::: 2010.10.05
찌질한 노래 난 원래 찌질찌질한 이별 노래를 좀 좋아한다. 그냥 무슨 특별한 이유는 있는 건 아니고, 웬지 마음이 짠해 진달까... 찌질 이별 노래의 끝판대장 윤종신도 그래서 좋아하고... 차에서도 그닥 신나는 노래보단 이별 노래도 많이 나온다. 그렇다고 무슨 우울증 같은 건 아니고... 그냥 찌질병? ㅎㅎㅎ 요 근래 노래를 많이 포스팅하면서 오해아닌 오해를 좀 받고 있는데, 찌질한 건 맞지만, 원래 좋아했다. 이런 노래들... ㅎ 소개팅도 들어오고, 아직 퇴근도 못하고 이것저것 마음이 복잡하다... 기회가 왔을 때 잡지 않는 것을 보며 안타깝기도 하고... 자기가 자기 마음을 모르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도 없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좀 덜 알려진 노래를... ::: 생각 ::: 2010.10.05
성식이형 노래가 새로 나왔다. 아... 아이유랑 듀엣... 참 감정을 자극하는 노래네... 그대네요 정말 그대네요 그 따뜻한 눈빛은 늘 여전하네요 이제야 날 봤나요 한참을 보고 있었는데 햇살이 어루만지는 그대 얼굴 꿈일지도 몰라 안녕이란 말도 나오질 않아 하고픈 말 얼마나 많았는데 꿈에서도 너만 찾았는데 너무 늦었단 그런 말은 듣기 싫은데 내 눈을 피하는 그대 내 맘이 보이나요 그대 눈빛을 난 알 수가 없어 소리 없이 나 혼자 안녕 알고 있죠 알고 있죠 지나간 일에는 너무 힘들었죠 만약이란 없는 것 그래도 한번쯤 달려가 잡았다면 그대가 한번만 안아줬더라면 그렇게 돌아서진 않았을텐데 꿈일지도 몰라 안녕이란 말도 나오질 않아 하고픈 말 얼마나 많았는데 꿈에서도 너만 찾았는데 혹시 그대도 하루마다 힘들었다면 나를 그리.. ::: 생각 ::: 2010.09.28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 정치적 견해가 묻어 나올 수 있는 포스트입니다. 원래는 집에 가서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급박하게 회사에 남아있어야 해서 그냥 회사에서 올린다. 벌써 어제가 돼 버렸네. 세상을 알게되면 알게될 수록 기득권들이 얼마나 유치하고 졸렬한 방법들을 동원해서 그 권세를 지키려는지 목도하게 될 때가 많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영리하지 않고(다른 말로는 심하게 좀 순진하고) 의외로 침묵하는 사람이 많으며(다른 말로는 불만 있는 사람만 떠들며)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좀 미련하다고 생각하지만). 스타워즈 에피소드 2에서 아미달라 상원의원(여왕에서 은퇴하고 상원의원이 됐었지)은 의장에게 큰 권한을 주려는 걸 반대하면서 이런 말을 한다. "국민이 원하는 것과 국민이 필요로 하는 것은 달라.. ::: 생각 ::: 2010.05.19
노래 난 우울한 노래들을 좋아한다. 마음도 착 가라 앉고, 흥얼 거리기도 쉽고... 여기는 저작권 때문에 잘 올리지는 않지만, 싸이는 배경 노래도 기분따라 잘 바꾸는 편이고... 우울한 노래 들으면 더 우울해지지 않나 하지만... 난 우울할 때도 우울한 노래 들어서 감정을 다스리고, 기쁠 때도 우울한 노래를 즐겨 듣고, 아무 생각 없을 때도 우울한 노래 잘 듣는다. 하지만 요즘 듣는 노래는 Muzik, La cha ta. 신난다고, 야~ ::: 생각 ::: 2009.09.09
내가 좋아하는 노래 Friends - 비 (feat. Tiger JK) 들으면 힘이 난달까? 안되는게 날 둘러쌀 때 잘될 희망이 없을 때 니 주위에 아무도 없을 때 I`m your friend forever don`t forget 내 작은 힘이 힘이되면 내 작은 몸에 니 몸을 기대서 쉴수만 있다면 날 불러줘 니곁에 내가 있어줄께 Cause I`m your friend forever don`t forget 나는 혼자 넘어져도 손잡아 줄 사람이 없는 따 외롭다 왠 하늘만 저렇게 높아 오 아무리 소리 질러봐도 내 기도는 닿지는 않아 왜 하필 나일까 이게 내 삶에 다일까 내맘은 희망에 낚시감 왜 실망만 나를 반길까 나는 그저 스쳐 지나가는 투명인간인가 나는 그저 스쳐가는 바람처럼 불어진다 me wonda am I alone 아니야.. ::: 생각 ::: 2007.06.25
Hear me Take these tears, Put em in a bottle Don’t let these tears I cry be in vain (이 눈물들을 취하시옵소서 병에 담으소서 부르짖는 이 눈물들이 헛되지 않게 하소서) Take these tears Keep them up in heaven Water my life with tears like rain (이 눈물들을 취하시옵소서 그것들을 하늘에 두옵소서 제 생애가 비와 같은 눈물들로 가득하게 하소서) Hear me, Hear my words unspoken Restore my faith in hopin’ (나를 들으소서, 제 내면의 소리를 들으소서 소망 가운데 제 믿음을 소성케 하소서) Hear me, I am feeling broken I am brok.. ::: 생각 ::: 2006.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