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 ::: 706

삽질 중

엠피3 님... 문득 가사를 넣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가사를 넣었다. 그러다 펌웨어 업글이 되어 있길레, 또 펌웨어 업글도 한 번 해 드렸다. -ㅅ- 안에 파일들이 다 날아가셨다... 아... 맙소사... ㅠㅠ 여튼... 교육 중 응원곡 중에 하나인 질풍가도를 올린다. 요즘 이 노래에 푹 빠졌다. 너에게~ 한번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거야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그래 이런 내모습 게을러 보이고 우습게도 보일거야 하지만 내게주어진 무거운 운명에 나는 다시 태어나 싸울거야 한번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거야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세상에 도전하는게..

::: 생각 ::: 2007.03.13

요즘 들어...

1. 운전 운전을 하면서 좀 난폭해지는 것 같다. 내 운전의 모토는 사장님 기사님이었는데, 요즘들어 승객들이 불안해한다. 차주님들도 운전솜씨가 못 마땅한 모양이고... 여튼... 속도를 올리면서, 입은 순화하고(운전하면서 계속 얘기한다. "끼어들지마요~" "헉~" 이런 식으로), 다시 스타일은 사장님 기사님 스타일로... 승객의 안전을 위해 닦고 조이고 기름...까지 쳐야하나? 2. 신발 참 마음에 드는 신발이 있어서, 매장 몇 군데를 돌고 겨우 한 족 마련했는데, 사람들 반응이 시원찮군. "니가 신입생이었으면 정말 신발이 이쁠텐데..." 흠... 이거 연수원갈 때 가져가려고했는데... 그냥 옛날 신발을 들고 가야할 것 같다. -ㅅ-; 너무 튀나? ㅋ

::: 생각 ::: 2007.02.18

설날

-ㅅ-; 살 찌면 안되는데... 요즘 회사 과제를 하다가 독후감 쓰기에 자료가 좀 모자란 것 같아 예전 자료인 "삼성신경영"책을 보고 있다. 이 책이 한 93년 쯤 책이고... 이건 우리 아버지가 회사에서 업어온 거라... 이런 자료가 "꽤"많이 책장에 있는데... 뭔가 일관성이 있게 정신교육하는 자료다. -ㅅ-; 국방일보 같다랄까... 여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중. 그나저나 독후감은 언제쓰지. -ㅅ-; 정말 하루만에 확 써버릴 것 같은 불길한 예감...

::: 생각 ::: 2007.02.17

세상과의 대화

내 블로그의 제목이다. 나는 왜 저걸 제목으로 하고 있을까? 일단 느닷없지만 내 삶의 목표에 대해 좀 이야기해보자. 예전에도 말했지만 난 내 자신의 입신양명이나 부의 축적 등은 그다지 관심없다. 그런 것 없이도(물론 있으면 많이 더 좋겠지만) 그냥 행복하게만 살 수 있으면 된다. 명예욕은 좀 있어서 '작품'하나를 남기고 갔으면 한다. 자 어쨌건 이 정도로 하고 그래서 나는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하느냐... 사실 별 거 하지 않는다. 가장 많이 하는 건 '생각'이 아닐까 한다. 제 1 목표가 행복인데... 단순히 내 개인의 행복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나는 사회가 좀 행복했으면 좋겠다. 항상 이야기하는 거지만 배를 굶고 사는 사람들은 없었으면 한다. 그래서 내 글 분류에는 '아퀴와 사회'라는 가장 ..

::: 생각 ::: 2007.02.16

살아 돌아오다

요즘 할 일 없이 팽팽 노느라 바쁜 아퀴씨. 학교에서 가는 스키캠프 2차에 다녀왔다. 1차때 (타인의)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탔던 것과 다르게, 이제는 그래도 사람 흉내를 내면서 내려온다. -ㅅ-; 다만 아직 생명의 위협(물론 타인)은 느끼므로 조심조심 탄다. 한 번 정도만 더 가면 정말 사람처럼 내려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쑥과 마늘을 먹으면서 100일을 살아야 하나...

::: 생각 ::: 2007.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