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 2

취업 시즌 루머들

요즘 한창 취업 시즌인 듯 하다. 원래 상반기보다는 하반기가 본게임이니 그런 면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 좀 나랑 다른(?) 사람들을 보곤 한다. '카더라'통신의 생산자이면서 소비자라고나 할까? 어쨌건, 내가 다니는 회사는 삼성이니까 삼성 위주로 편견 아닌 편견, 루머들을 좀 잡아보자. 이미 난 신입사원 공채로 입사한 사람이니까 좀 더 신빙성 있지 않을까? (게다가, 2년 밖에 되지 않았다!) 아... L모 전자 사례는 모르겠다. 이미 우호도가 일전의 사건들로 '매우 적대적'일 것이기 때문에... (그래도 집에 냉장고는 L모 전자. 나는 당신을 미워하지는 않아요~) 대부분 루머들은 떨어진 사람들이 '아, 난 이래서 떨어졌을 거야'라고 단정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그 사람..

::: 생각 ::: 2008.10.10

트라우마(Trauma)

트라우마(Trauma)란 나이뻐 사전님께서 말씀하시길 보통 의학용어로 외상을 뜻하지만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정신적 '충격'에 가깝다고 한다. 저렇게 사전에서 정의하는 것처럼 큰 정신적 외상은 아니더라도 보통 사람들은 하나씩 트라우마에 가까운 기억들 하나는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다. 없으면 좋고. 나같은 경우에는 국민학교(혹은 초등학교) 5학년 시절, 그러니까 92년도 시절 어느 일요일에 있었던 우리집 강아지의 교통사고다. 당시 우리는 집에서 흑염소의 자태를 뽐내는 날씬하게 잘 빠진 검정색 잡종 애완견을 하나 기르고 있었는데, 이름은 '다롱이'였다. 까만 푸들과 또 다른 멍멍이의 합작품이었는데 지금와 생각해봐도 머리가 보통은 넘었다. 일단 주인/주인이 아닌 사람 구분이 지금 우리집에서 키우고 있는 수 많은 ..

::: 생각 ::: 2008.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