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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를 합시다

과제들이 쏟아진다. 자 일단 계산이론 거의 다 끝냈고... 남은 애들도 하나씩, 하나씩... 오늘은 웹프시간에 한 걸어다니는 걸 올린다. 사실 사람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서 '사람이 걸어가는 것'이나 '가위 바위 보'를 리얼하게 그려내면 유명 애니메이션 회사에 취직이 된다는 말도 있다(물건너 나라 이야기). 자 그럼... 아누비스를 그렸는데... 이 놈이 도대체... 잘 걷고 있는 건가?

::: 생각 ::: 2006.09.17

다시 XP로 돌아오다.

아무래도 문제가 많던 비스타를 때려치우고, XP2로 돌아왔다. nVidia IDE 때문에 컴이 자꾸 멈추던 현상을 해결하고... 이제 끄고 잘 예정. 내일은 또 애들과 놀러가는데... 내일은 무슨일이 있을 지 두근두근... 애들은 아저씨라고 놀리고... 말은 안 듣고... 가르칠 건 많고... 이상하게 군대에서 아저씨라고 들을 땐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애들이 그렇게 부르니까 기분이 묘하군. 1. 영어환자라는 플러그인이 있어서 깔았다. 이제 스팸과는 작별이다. 2. 윈도우 기본 글꼴을 비스타 기본글꼴인 "맑은 고딕"으로 바꿨다. 뭐랄까... 맥 따라한 느낌이 물씬 풍긴달까...

::: 생각 ::: 2006.09.14

컴퓨터를 밀다

그 동안 미루고 미뤄오던 포멧을 오늘 과감히 해버렸다. 아직 다 하진 않았고, 열심히 비스타 베타 2를 깔고 있는데... 까는 것부터 느린데... 과연 이 놈이 잘 버텨줄 지 의문. 그래서 지금은 성욱이 컴에서 띵까띵까 놀고 있고... 게임 같은 즐길거리는 이미 다른 하드에 깔아 놓았으니... 하드의 노래들을 다 날렸다면 그게 손해라면 손해랄까... 가상 CD도 정리 좀 해야겠다. 비스타는 블루 스크린 안 뜰레나...

::: 생각 ::: 2006.09.12

오래간만의 글

그 동안 바쁘지도 않은데 바쁜 척하며 조금 빠른 나날을 보내었다. 이제 학기도 개강하고, 방학동안(방학이 있었나?) 들 떠 있던 마음을 좀 달레고 와우도 결제할까말까 고민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번학기 시간표가 엽기적이라 주 5일이 맞긴 하나, 놀토가 아닌 놀금이라 여러가지로 애로사항이 꽃피고 있다. 아직 적응은 안되지만, 그나마 주중에 수업이 별로 없다는 게 위안아닌 위안. 하지만 막강한 미디어의 웹프와 그래픽 디자인이 버티고 있어서... 이번학기 학점도 그다지 수월할 것 같진 않다. 게다가 악명 높은 컴파일러와 이통망 개론까지 함께하니, 이 어찌 아니 즐거우랴. 자 그럼 모두... 학점사냥하러~

::: 생각 ::: 2006.09.11

전체적인 일정 중 한장씩만

테러 때문에 우여곡절끝에 입국한 영국. 정작 우리는 아무 것도 모르고 신나게 놀았었다는... 프랑스와 영국의 분위기가 너무 달라 좀 놀랬었다는... 이 동네는 베르사이유가 제일 좋았던 듯 알프스 하이킹은 쵝오... 짤츠부르크 성은 생각보다 크다. 퓌센의 성들보다 꽤 큰 규모인 듯... 저건 요새로 지었기 때문에... 놀잇감으로 지은 성보다는 큰 게 당연한 듯. 반면 돈 많던 놈이 심심풀이로 바그너 오페라 듣고 만든 이 성은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다. 우여곡절도 많고, 꽤 많은 추억을 하루만에 만들어 버린 프라하. 꽤 큰 인연도 하나 낚아왔으니... 낚시의 도시 프라하... 만선이다. 역시 내가 제일 가보고 싶었던 도시답게 별의 별 추억을 다 선사했다. 베네치아도 낚시의 도시... 표지판과 동네 주민에게 낚..

::: 여행 ::: 2006.08.30

여행 끝나간다

아... 그동안 블로그에 올려줄 글을 생각하니 두근두근하군. 멋진 여행기들을 올려주...겠지만... 예상 걸리는 시간은 약 6개월 정도? -_-; 사진 정리하고 글 올리고 참고자료 조사하고 하면 꽤 오래 걸릴 듯. 여튼... 선물들을 못사서 조금 미안하긴 한데... 돈이 하나도 남김없이 다 쓰고 있는 중이니... 모두들 아쉬워 마시길~-_-; 말레이시아에서 머그 컵, 맨유 티, 가방, 키 홀더 등등을 알아볼 예정-_-

::: 생각 ::: 2006.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