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의 글
그 동안 바쁘지도 않은데 바쁜 척하며 조금 빠른 나날을 보내었다. 이제 학기도 개강하고, 방학동안(방학이 있었나?) 들 떠 있던 마음을 좀 달레고 와우도 결제할까말까 고민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번학기 시간표가 엽기적이라 주 5일이 맞긴 하나, 놀토가 아닌 놀금이라 여러가지로 애로사항이 꽃피고 있다. 아직 적응은 안되지만, 그나마 주중에 수업이 별로 없다는 게 위안아닌 위안. 하지만 막강한 미디어의 웹프와 그래픽 디자인이 버티고 있어서... 이번학기 학점도 그다지 수월할 것 같진 않다. 게다가 악명 높은 컴파일러와 이통망 개론까지 함께하니, 이 어찌 아니 즐거우랴. 자 그럼 모두... 학점사냥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