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검색결과 [DVD] : 6

  1. 2008/09/05 하늘은 높고 아퀴씨는 DVD를 지르신다 (4)
  2. 2007/12/24 원스( Once), 2006 (6)
  3. 2007/11/17 가동 - X-File Project (2)
  4. 2007/09/10 한 때 열 살이었던 당신에게... (4)
  5. 2007/08/06 적자생존 (4)
  6. 2007/07/29 X-File Project (4)

하늘은 높고 아퀴씨는 DVD를 지르신다

Category :: ::: 아퀴와 영화 :::


몇 달 전 뱀병장을 앞세우고 PS3를 지르라는 지름신님의 간곡한 부탁이 있으셨다.

살포시 무시하고 있었는데 결국 내 휴대폰님이 장렬히 산화하심에 따라,
PS3를 지를 수 있던 나의 돈줄은 결국 휴대폰님으로 변신하셨다(물론 할부다. 24개월 노예계약에...).

그 뒤 고통과 인내의 세월을 보내시다 문득 월·E와 함께 묶어두었던 DVD 지름신님을 풀어버렸다.

첫 시작은 벼르고 벼루었던 픽사DVD였고 한번 폭풍이 몰아쳐간 후 지금도 마무리는 픽사의 DVD다.
(그 동안 픽사 20주년 행사도 다녀왔다. 9월 7일이면 끝난다고 하니 보고 싶은 사람은 서두를 것)

사실 사촌형이 극찬하던 '카(Cars)'를 보려고 기웃거리다가 '몬스터 주식회사(Monsters, Inc.)'와 합본을 업어왔드랬다. 디즈니 DVD들은 예전에 나왔던 것은 희안하게 거의다 2디스크이고, 최근작일 수록 1장만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감상평은 게으른 내가 잘 올리지는 않겠지만(사실 올리면 그 양이 방대해진다. once 감상평과 초속 5cm의 감상평을 보라), '카' 정도는 사람들도 잘 모르기도 하니 올릴까 한다.

여튼... 그래서 다시 시작된 지름신은 마트에서 애니매트릭스(Ani Matrix) + 매트릭스 1(The Matrix) 합본판과 '타이타닉(Titanic)'을 같이 모셔 왔드랬다.

앞에 2개는 잘 챙겨봤는데 문제는 '타이타닉'... 이 자식이 글쎄 '레터박스'였다...
아... 그 동안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질러댔는데... 이 타이틀에서 충격 먹은 이후로 좀 예민해지기 시작...
(레터박스와 아나몰픽의 차이는 이 링크를 참조하세요)

최종적으로 지른 "'라따뚜이(Ratatouille)' + '니모를 찾아서(Finding Nemo)'", '배트맨 비긴즈(Batman Begins)',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No Country for Old men)', '흐르는 강물처럼(A River Runs Through It)' 중 '배트맨 비긴즈' 뒷면 박스에 '레터박스'로 제작되었다는 것을 보고 겁을 집어 먹고 말았다.
(전부 신용카드 포인트로 구입했다. '흐르는 강물처럼'은 2,800원, '배트맨 비긴즈'는 7,500원인가 했다. 인터파크)

좀 실랑이가 있긴 했지만 찾아본 결과 워너의 표기법은 원래 이렇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인터파크도 자기들 표기한 것과 다르니 반품해주겠다고 했지만, 워너에서 원래 이렇게 찍어낸다는데 뭐...

다만 인터파크에서 아나몰픽이라고 표현한 부분은 고쳐야 할 듯 하다(허위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조금 혼란의 우려가 있으니...).

그럼 또... 이것들도 보고... 감상기를...

요즘 시간도 없는데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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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eltz 2008/09/05 01:06

    전 지금 교보문고 장바구니에는
    8만원어치가...

    • 아퀴 2008/09/05 13:40

      훗. 결제버튼을 눌러야 진정한 접신이다.
      장바구니 따위 날려버리세염.

  2. 화니 2008/09/08 15:06

    가을은 DVD의 계절입니다. 요즘은 자꾸 드라마에 눈이가네요. 웨스트윙 전편 합본 추천합니다 ^^;;

    • 아퀴 2008/09/08 23:09

      이미 내 장바구니에는 오멘 전편 시리즈가...
      (9월 25일 발매라는군)

원스( Once), 2006

Category :: ::: 아퀴와 영화 :::


※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치 않으면 떠나세요.

그동안 여자친구님과 크리스마스에는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펼치고 있었는데(나만 그랬을 수도 있다), 올해는 그동안의 전통을 버리고 서로 선물을 주고 받았다.

예전부터 실용주의 노선을 걷고 있던터라 선물도 서로 원하는 것을 눈앞에서 사주는 것을 즐겨하고 있는데, 어제 잠깐 저녁 때 만났다 서로 선물울 교환했다. 몇 달동안 벼르고 있던 DVD 들이 출시가 되어 지르려고 하는데 느닷없이 빅딜이 성립되어 나는 DVD를 선물받고, 신발과 옷을 선물해 드렸다(선물은 원래 득실을 따지면 안된다).

그리하여 어제 업어온 DVD는 바로바로바로바로 2007년 최고의 영화라고 불리우던 것들.

트랜스포머(Transformers)와 원스(Once) 되겠다.
(원스는 실제 제작은 2006년 이지만 한국 개봉이 2007년 9월 이었다)

그리고 두 타이틀 다 극장에서 보지 않고 구입한 거의 최초(인디아나 존스는 세월이 많이 흘렀으니...)의 영화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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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ce - How often do you find the right person?



많은 사람들이 올해의 영화로 '원스'를 꼽는데 주저함이 없어서 굉장히 궁금했다. 게다가 평단의 반응도 좋아서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었다. 굉장한 기대를 가지고 봤는데... 느낌은... 흠... 아리송?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나쁜 영화는 아닌데, 왜 최고의 영화인지는 좀 모르겠다. 다만 음악은 발군이라... OST 지름신이 머리를 강타하고 계시긴하다. 개인적으로 네러티브가 강한 영화를 좋아하는 일반 한국 관객 수준의 취향이라...

특이하게 DD 5.1ch 마저 포기하시고 그냥 PCM 2ch 되시겠다(혹, 잘 모르겠으면 다음번에 설명할 기회가 있으니... 혹은 댓글로 남기면 간단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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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좀 어리숙해요. 핫핫...

일단 남자 주인공(Guy, 이하 남자) 되시겠다. 남자 주인공 여자 주인공(Girl, 이하 여자) 모두 이름이 없다. 누구나 자기에게 꼭 맞는 사람을 한번은 만나겠지라는 의미로 이름도 없다고 한다.

How often do you find be right person?

부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제목 위에 저 글귀가 항상 나와 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저 글귀를 따라 진행되는 느낌이다. 누가봐도 사귀는 두 사람이 정작 두 사람이 보기엔 전혀 사귀는 것이 아닌 상황이랄까?

남자가 길에서 연주를 할 때 우연히 여자가 남자를 발견해서 대화를 나눈다.
별 영양가 없는 대화를 나누던 그들은 서로 음악적 취미를 발견하고 같이 연주하고 즐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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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남자는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고, 여자는 피아노를 치며 코러스를 넣는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둘이 밴드를 결성해서 음반을 냈는데 히트를 쳐서 로맨틱한 엔딩...으로 끝나는 영화인줄 알았는데 전혀 이야기는 다른 방향으로 진행된다.

남자가 작곡, 작사한 노래에 뿅 반한 여자는 노래의 주인공인 '그녀'의 존재에 대해 꼬치꼬치 캐 묻는다. 남자의 여자친구는 지금 런던에 있고, 바람을 펴서 헤어졌고 자신은 잊었노라고 말하지만... 저 처음의 표정처럼

"나 여자친구 열라 보고 싶어해요~"

라고 얼굴에 적고 다닌다.
(여담으로 영화에 나온 여자친구는 실제 감독의 여자친구라고...)

한편 여자도 애가 딸린 유부당 회원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덤덤하게 밝히는데... 마치 남자는 여자가 유부녀거나 미혼이거나 관계없이 너에게는 관심 1g도 없다는 식으로 행동한다.

남자는 문득 여자친구가 있는 런던으로 가야겠다고 결심하고, 음반 녹음 작업을 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빌리고 녹음을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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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 2백만원에 쇼부 봅시다

남자가 자신의 노래를 녹음하기 위해서 스튜디오를 찾아 헤매고 있을 때 여자가 옆에서 떽떽 거리며 몇 마디 협상으로 백만원을 깍아 버린다(1,000 유로...라고 자막으로 나오더군). 이제 로맨틱한 관계가 시작되나...라고 두근두근...

순서가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남자와 여자는 바다를 보러 데이트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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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uju tebe(밀루유 떼베)

바닷가 언덕 위에서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누는데...

남자 : 아직도 그 사람을 사랑하나요?
여자 : Miluju tebe(밀루유 떼베)
남자 : ???

'밀루유 떼베'란 체코어로 '당신을 사랑해요'라는 뜻이란다. 난 그냥 눈치챘는데...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듯(유에서 그냥... -ㅅ-; 어차피 언어는 비슷한게 많기 마련)..

역시... 분위기가 무르 익어가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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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이 오토바이 몰고 싶어요~

이 장면에서 "once"라는 대사가 나왔다. 내 기억으로는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듯...

여자는 남자에게 오토바이를 한번만 몰아보면 안되겠냐고 간청한다. 불쌍하게 사정해 보지만, 남자의 대답은 단호하게 'No'. 아버지 오토바이를 훔쳐와서 흠집이라도 나면 목숨의 위협을 느껴서 그랬을지도...

여자는 그렇다면 시동이라도 걸어보게 열쇠라도 내 놓으라고 버럭 하지만...
사실 열쇠는 그냥 오토바이에 꽂혀 있었다는 민망한 상황도...

만약 오토바이를 타게 해줬으면 둘이 잘 되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여자든 남자든 삐치면 그 후유증이 오래가는 사람들이 있다(나처럼).

결국 마지막...

남자는 여자친구를 찾아 떠나며 여자에게 그토록 갖고 싶어하던 피아노를 선물하고, 기뻐하며 피아노를 치는 여자 옆에는 체코에서 날아온 남편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결국에는... 슬픈 사랑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까...

How often do you find the right person?
당신은 얼마나 자주 꼭 맞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옆에 있는 사람이 진짜 사랑일지 모른다. 놓치지 말자...

뱀다리))
결국 저 두 배우는 실제로 연인이 되었는데 나이차가 18살이라고 한다.
가만있자... 내가 내년에 28살이니까... 10살짜리 꼬맹이랑...
...범죄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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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02 04:53

    전 담백한 맛이 좋아서 이 영화가 좋다는 쪽입니다.
    같은 이야기를 쓰는데도
    훨신 맛깔나게 쓰셨네요.
    트랙백 날리고 갑니다. ^^

    • 아퀴 2008/01/02 23:51

      아... 어서오세요.
      ^-^; 제 블로그에 트랙백은 잘 없어서...
      반갑네요.
      원스는 몇 번 더 봐야 마음에 와 닿을 것 같네요. 프프프...
      한번봐서는...

  2. wicce 2008/02/12 23:51

    어제 씨네콰논에서 보고, 블로그에 우연히 들어왔는데
    느낌을 참 잘 살리신 것 같네요. 모르던 사실도 많이 알게 되고.. 좋은 글입니다. ^^

    • 아퀴 2008/02/13 22:10

      안녕하세요~
      이런 과찬을...
      Once 는 아직 한 번 더 보지는 못하고 있네요~
      좋은 영화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3. 경진 2008/03/17 06:58

    그냥 시간 흐르듯 사람이란건 보내기도 하고 얻기도 하고,
    딱 꼭 그 사람이 나랑 맞는지 아닌지 알고 하는 사람 있으려나.
    그냥 돌아보니 좀 맞았더라, 좀 달랐더라. 그런 정도가 아닐까?
    맞는 줄 알았는데 다른놈도 있고 다른 줄 알았는데 같은 놈도 있고 그런게 아닐까?

    저놈들 밀루어쩌구떼기 같은 말 설령 알아들었다고 해도 뭐 달랐을까.
    머 서로 사랑하는 사람 없었다고 해도 뭐가 달랐을까.
    어차피 용기없고 먼저 냅다 끌어당길 용기같은건 없는 놈들같은데 시간지나서 그냥 그랬겠거니 하진 않았을까?

    사랑.. 하고싶어 현!
    근데, 이젠 잘 못하겠어. 낯설어. 덴.장.

    • 아퀴 2008/03/18 23:20

      쟤넨 그렇게 막 사랑하지 않은 거야.
      그 뿐...

      -ㅅ- 넌 어서 연애질해라.

가동 - X-File Project

Category :: ::: 아퀴와 영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THE TRUTH IS OUT THERE



지난 7월 쯤 X-File Project를 개시하겠다고 공공연히 밝힌 적이 있다.

그 동안 차일피일 미루며 여러 다른 DVD는 많이 질렀지만 정작 project의 시작은 하지 않고 있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시즌 8, 9의 출시가 불투명하다는 것이었고,
또 한가지 이유는 폭스의 염가판 출시 때문이었다.
일단 시즌 5까지 염가판이 출시되었는데, 8, 9가 출시되면 6, 7도 염가판으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재정상태가 열악해져서 도저히 이 시리즈를 감당할만한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다.
10월에는 자가용을 지름으로써 한달에 10만원씩 배정하던 DVD 구입 비용도 동결에 들어갔다.

10월 한달 수많은 지름신을 장바구니에 모셔놓고 덜덜 떨다가,
정작 11월에 지른 분은 역시 더 이상 미루면 안될 것 같던 X-File 님...
게다가 돈을 준 것도 아니다. 그 동안 쌓아왔던 포인트로 결재... 그 정도로 지금 내 재정이 열악하다 ㅠㅠ

나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 월요일 밤을 수 놓았던 그 드라마를 보관하게 됐으니... 기분이 남다르달까?

보통 구입했던 타이틀과는 다르게 이건 "당연히" 한국 음성으로 감상 중인데...
사실 좀 불편하다. 한글 자막을 켜 놓으면 대사가 다 나와서 걸리적 거리고,
자막을 꺼 놓으면 스쳐 지나가는 단서들(아직 reading이 그 정도 실력은 안된다), 장소 설명 등이 지나가버려 또 맘상한다.

어차피 시즌1은 1993년작이라 화면이 와이드도 아니고, 5.1채널도 아니라 한글음성이나 영어음성차이는 2ch이냐 1ch이냐의 차이 정도밖에 없어서 아직 그렇게 큰 차이는 느끼지 못하겠다.

천천히 시간날때마다 감상을 하려고 한다.


뱀다리))
'1x79 Pilot'의 화질을 보고 예전거라서 그런 줄 알고 기절할 뻔 했는데... '1x01 Deep Throat' 부터는 잘 나오네...
누가 프뷁 이런 거 좀 안질러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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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19 19:39

    비밀댓글 입니다

    • 아퀴 2007/11/20 00:44

      ME TOO

한 때 열 살이었던 당신에게...

Category :: ::: 아퀴와 영화 :::



음악부터 소개~
위에 2개는 카우보이 비밥의 칸노 요코의 음악.
아래 거는 유정석이 부른 승리의 약속이다.
유정석은 투니버스 전속 가수 같은데... 질풍가도 또한 이 사람 노래고...
들을 때마다 응원곡 같다.

요즘 DVD를 모으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예전 "반지의 제왕:확장판" 시리즈를 다 모은 후에"Final Fantasy 7:AC"를 사고,
한참을 뜸 했었다.

X-File Project를 시작으로 DVD를 모으고 있는데... 정작 X-File은 한국 Fox의 철수 이후 시즌 8이 나오면 구입하려고 대기 중이다.

그래서 요즘 다시 지른 것이 바로바로바로바로 적자생존에서 언급 된 "카우보이 비밥"이다. 사실 저 쥬얼 케이스로는 지르지 않았고 디지팩으로 질렀다. 뭐, 케이스가 중요한 것은 아니니...

FILM 2.0을 정기구독하면 DVD 타이틀 4장을 준다고 하여 지금 "터미네이터2", "유주얼 서스펙트", "마이너리티 리포트", "나비효과:감독판"을 선택했다. 사실 "나비효과:감독판"은 "세븐"과 좀 많이 고민하긴 했는데... 할 수 없지(근데... 나 저거 다 봤는데... ㅋ).

사실 뭐 --; 영화 많이 보니... 웬만한 영화 중 안 본 영화 꼽기가 좀 그렇지만...
요즘은... 참 나도 극장 안간지 꽤 됐으니 볼만한 영화가 없긴 하다.

자... 그리고 어제는 우리 여자친구님께서  참 사연많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사줬다.
이 영화는 군대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본 영화인데 어딘가에 있을 법한 온천과 갇혀버린 '치히로'를 보고 참 갖은 상념에 잡혔었다.

자... 어쨌건... 이제 지금까지 모인 타이틀을 보니...

반지의 제왕 3 * 4장 = 12장.
-----------이상 실사영화(아직 부록은 도착하지 않아서...)
파이널 판타지 AC = 2장
카우보이 비밥 5.1ch = 7장 + 1장 + 1장 = 9장
카우보이 비밥 극장판 = 1장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2장
-----------이상 애니메이션...

...나 오타쿠라고 놀림 받을까? ... 웬지 걱정~


마지막으로 이제와 이 글의 제목 소개...

"한 때 열 살이었던 당신에게...
 그리고 이제 열 살이 되려는 아이들에게..."
- 미야자키 하야오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만들면서 말했던 이야기...
요즘 점점 예전 게 좋아진다. 점점 늙어가는 걸까?

"생각 하는 데로 살지 않으면, 사는 데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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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DK 2007/09/11 17:43

    한번에 좋은 DVD 100장 모으긴 어렵지만, 학부 때부터 틈틈히 한달에 하나씩 사모았으면 지금쯤 뿌뜻한 컬렉션을 가지고 있을텐데 ...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역시 슬로우앤스테디가 윈더레이스하나보다. 그나저나 요즘 블로그를 너무 쉬었더니 다시 시작하기가 어렵군.

    • 아퀴 2007/09/12 01:04

      걱정말고 다시 시작하세욤.
      DVD 100장... 별거 아니다. 프랜즈 전시리즈 하나만 사면 40장이다.
      100타이틀...도 별거 아니다.
      지금 이 정도 속도라면 --; 올해 안에 100타이틀 돌파다. 나 터미네이터2 보고 감동 먹었어. ㅠㅠ

      ㅅㅂ 이거 블루레이로 나오면 ㅠㅠ

  2. jiny 2007/09/11 22:01

    나 좀 구해줘.

    • 아퀴 2007/09/12 01:04

      음? --;;; 어디 잡혀 간 거냐?

적자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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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생존(適者生存) : 강한 자가 살아남는다

...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게 아니라...

적자생존(赤字生存) : 적자를 가지고도 살아남는다...
는 말을 하고 싶다.

적자는 일본어에서 온 말로 붉은 글(아카지 : あかじ)로 손익계산서 상의 결손을 표시했기 때문에 유래된 말이다. 우리말로는 보통 주서(朱書)라고 표시한다는데... 이미 흑자, 적자가 일생 용어가 되었으므로...

그동안 참 흑자경영을 잘 해오고 있었는데...
적자 경영이 되어 버렸다.

DVD 시장의 침체를 막기 위해서 DVD를 구입해서 그런데...
방금 카우보이 비밥을 구입시켜줬다.

카우보이 비밥 5.1ch 리뉴얼 슈퍼주얼케이스 박스세트

그동안 카우보이 비밥이 TV 판이라 2.0ch에서도 만족했었는데,
(장담하는데 비밥은 음악이 7, 영상미가 3이다. 스토리는 논외)

오리지널 스탭들이 5.1ch 사운드 리뉴얼, 리믹스를 해서(한국어 더빙까지) 출시한다고 하니...
그냥 질렀다(이미 내 손은 클릭을 하고 있었달까?)

- 그 외에 영상 재인코딩으로 프로그레시브를 구현했고, 칸노 요코의 OST가 있다고 하는데...(있을까? 안믿어)

뭐... 여튼...
Blue Ray와 HD-DVD 로 인해서 DVD 화질과 음향이 시대에 뒤쳐진다는 취급(...믿기 힘들겠지만 사실... 디비디 프라임을 살짝 가보자)을 받고 있는 요즘 가지고 싶은 DVD 타이틀이 있으면 사고 싶어 어쩔 줄을 모르겠다.

뭐... 삼성이나 LG에서 BD나 HD-DVD 모두 재생이 되는 기기를 만들고 있으니 이것도 약 1년 반만 지나면 대중화 될 듯 싶다.

PS3가 지금 BD 플레이어로 각광을 받고있는 지금의 현실을 보면 PS2가 DVD 플레이어로 주목받던 그 시절이 떠오른다(그래서 조금만 참자... ㅠㅠ).

H.264와 PCM 5.1ch 이 기다린다(개인적으로는 HD-DVD보다는 BD가 조금 더 끌린다).


고로... 적자생존은... 언제 탈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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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승은 2007/08/07 08:01

    DVD 시장의 침체를 막기 위한 너의 실천적 노력에 감사 ㅎㅎ

    • 아퀴 2007/08/07 22:24

      아... 폭스 철수에 충격 받았어.
      7월 20일에 홍콩에서 엑스파일 시즌8 발매했다고하니,
      우리도 조금 있으면 하겠지.

  2. Meltz 2007/08/08 10:44

    전 일단...게임DVD부터 우후훗

    • 아퀴 2007/08/09 00:51

      으... 로또라도 당첨되야하나... ㅠㅠ

X-File Project

Category :: ::: 아퀴의 생각 :::


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과업을 하나 해결하려고 한다.
X-File DVD를 하나씩 사 모으는 건데,
이놈의 가격이 만만치 않으므로 한달에 하나씩 사기로 잠정 결정했는데...
다음달은 카드값이 1,000,000 원이 조금 넘게 나올 예정이어서... 이번달은 패스.
다음달부터 하나씩 사 모아야 겠다.

지금까지 시즌7이 나왔으므로  총 7달.
8월부터 8, 9, 10, 11, 12, 1, 2, 3월까지.

그나저나 쇼핑모의 분류가 엉망이다. 시즌 1, 2는 SF/판타지로... 또 어떤 건 추리/서스펜스로...


자... 문제는 20세기 폭스사가 거의 DVD 시장을 접은 가운데...
시즌 8, 9의 출시 여부다. 2개만 더 나오면 시리즈 완결인데... 한국어 더빙판이 없다라도 나와줬으면 하는 소망도 있고...

아무튼 하나씩 사모으다 보면 출시하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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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DK 2007/07/31 22:45

    시즌 6까진 정말 열심히 봤는데, 7부턴 시간을 내서 다시 보고 싶3. 빌려주세염.

    • 아퀴 2007/08/01 09:21

      아직 안샀네염~
      게다가 시즌 8, 9가 안나온다면... --

  2. Meltz 2007/08/01 11:02

    전 일단 프렌즈 부터 시작해서...이것저것 질러야 겠군요...

    • 아퀴 2007/08/01 12:15

      시리즈물은 DVD가 너무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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