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오늘 TV를 보다보니 우연히 표창원 전 교수의 강연이 있어 재미있게 봤습니다.


강연의 주제는 이렇습니다.

우리 사회는 너무 약자를 버리는데 거리낌이 없는 것이 아닌가?

사실 이런 것이 잘 이루어지는 곳이 선진국입니다.

미국을 잠깐 떠 올려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약자를 버리는데 익숙하니 모두가 강자가 되려고 합니다.

모두가 강자가 되려고 하니 삶이 팍팍합니다.

조금이라도 경쟁에 밀려나면 큰일이 나니 모두들 일찍부터 사교육 등 경쟁에 앞서나갈 요소에 힘을 쏟습니다.

출산율 저하같은 지금의 많은 사회 문제들이 어쩌면 이 것이 원인인지 모릅니다.


죄수의 딜레마라는 오래된 역설이 있습니다.

요약을 하자면 개인이 최선을 위해 취한 행동이 단체의 이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이야기죠.


만화 '라이어 게임'을 보면 언제나 여자 주인공이 말합니다.

이 게임에는 필승법이 있어요

문제는 개인들의 이해 관계 등 때문에 그 필승법이 실제로 실현이 불가능에 가까운 경우라는 것이죠.

죄수의 딜레마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멀리는 군비경쟁이 있겠고, 가까이는 지금 우리 나라 사정이 있겠네요.


여러 해결책이 제시되지만 사실 현재까지 손쉬운 정답은 없는 걸로 보입니다.

우리가 동북아 평화를 위해서 군비를 갑자기 줄인다고 해서 일본이나 중국, 북한이 아이고 저희도 그러겠습니할 리는 없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군비도 줄이고, 이 정글 같은 사회도 개선해 나가야합니다.


생물이 진화 하듯이 사회도 진화를 합니다.

좋은 솔루션도 제시되고 있죠.


필승법이 있으니까, 우리 모두는 열심히 사회를 치열하게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의무이기도 하고, 향후 나이 들면 그래도 좀 가벼운 사회에 살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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