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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
우걱우걱.
근데 연애중도 아니고 실연중도 아니어서...
좀 많이 먹지는 못하네.

집을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해봐야겠다.
수원에 계속 살 것인지, 다른 곳으로 옮길 것인지...
쩝. 귀찮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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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
방금 포항 스틸러스가 클럽 월드컵에서 콩고의 마젬베를 2:1로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저는 야구 팬이기도 하지만, 축구 팬이기도 해서(물론 야구만큼 많이 알지는 못합니다),
축구도 재미있게 보는 편입니다.

그런데 축구는 야구와 달리 시즌 중에 대회가 많이 있어 잘 모르고 보면 무슨 대회인지 모르기 십상이고 재미가 없어지기 쉽습니다.
야구는 단일 리그로 플레이오프를 거쳐 우승팀을 확정 짓는 것으로 끝나지만,
축구는 각 리그, 컵 대회, FA 컵 대회, 대륙 축구협회 주최의 챔피언스 리그 등 시즌 중 많은 대회를 한꺼번에 진행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축구 대회들을 한 번 정리해볼까 합니다.
세세한 진출 조건, 조별리그 방식 등은 생략하고 대략적인 설명만 합니다.

Tip - 축구 대회는 보통 주말, 수요일에 많이 열립니다. 한참 시즌 중이라면, 주말에 보통 리그 경기, 주중에 컵 대회나 챔피언스 리그 같은 대회를 치른다고 보시면 됩니다.


1. 리그 대회

각 나라별로 프로 축구 클럽이 있는 곳은 1부 리그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K-리그, 일본의 경우 J-리그.
유명한 4대 리그 EPL(잉글랜드), 세리-A(이탈리아), 프리메라리가(이하 라리가, 스페인), 분데스리가(독일) 등이 있습니다.

보통 1년 단위로 경기를 하며 각 팀 별로 홈 - 어웨이 한 게임씩 경기를 치뤄 우승팀을 가립니다(보통 Double Round-Robin 으로 표시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특이하게 플레이 오프가 있습니다(이번에 했던 챔피언 쉽이 플레이 오프입니다).

흥행을 위한 고육지책인데, 야구의 경우 모든 북미 스포츠가 그렇듯이 플레이 오프가 있지만, 대다수 국가에서 축구는 리그 우승팀은 플레이 오프나 챔피언 결정전 같은 것을 치르지 않고 결정합니다.

리그 우승팀에게는 보통 각 대륙 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이 주어집니다.

K-리그의 경우 "파리야스 매직" 사건 이후로 정규리그 우승팀과 플레이 오프 우승팀 모두에게 출전권을 주고 있습니다.

리그 대회는 보통 주말, 즉, 토요일과 일요일에 많이 열립니다.


2. FA 컵

FA 컵은 각국 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컵 대회 입니다. 프로 클럽에서 아마추어 클럽까지 모두 참여하는 대회입니다.

FA 컵 우승팀에도 보통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이 주어집니다.

올해 제가 응원하는 "수원 삼성"은 "성남"을 꺽고 FA 컵 우승을 차지해서 다음 시즌 AFC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3. 컵 대회

올해 우리 프로축구 컵 대회는 "피스 컵 코리아 2009" 대회 였습니다.
(보통 여기까지 오면 마구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컵 대회의 주최는 축구협회가 아닌 프로축구 연맹(우리 나라의 경우) 입니다.
따라서 아마추어 클럽은 참가하지 못하며, 프로 클럽만 참가합니다.

리그 대회가 Round - Robin 방식인 반면 컵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입니다.

올해 한국 컵 대회는 "포항"과 "부산"이 결승에서 만나 "포항"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PL 기준으로는 "칼링 컵"이 해당됩니다.
"칼링 컵"의 경우 EPL 팀들과 EPL 하부리그 팀들까지만 참가자격이 주어지고, 우승 팀에게는 챔피언스 리그 출전자격은 주어지지 않고, UEFA 컵 대회 출전자격이 주어집니다.
"칼링 컵"의 경우 토너먼트 최강이라는 리버풀이 가장 많은 우승회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컵 대회는 주로 주중(수요일)에 열립니다.


4. 챔피언스 리그

아마도 가장 유명한 것은 "UEFA 챔피언스 리그" 일 것 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챔피언스 리그"란 각 국가의 지난 시즌 1부 리그 상위권 팀들이 경기를 펼쳐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입니다.

국가들간의 리그의 수준차이를 인정해 리그별로 할당되는 티켓의 양이 다릅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의 경우를 보면, 리그별로 점수를 메기고, 상위 리그는 4개팀, 그 다음은 3개팀인 식으로 리그별로 출전할 수 있는 클럽의 수에 차등을 두고 있습니다.

올 시즌(09 - 10)의 경우 EPL, 세리-A, 라리가, 분데스리가 중에서 EPL, 세리-A, 라리가 에 티켓 4장이 돌아가고 분데스리가에 3장이 할당됐습니다.

EPL 에서는 맨유, 리버풀, 첼시 와 아스널(흔히 빅 4라고 하죠?)이 진출했고, 
라리가 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 전 대회 챔피언입니다), 레알 마드리드, 세비야 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역시 많이 들어본 팀들이 진출합니다),
세리-A 에서 인터밀란, 유벤투스(이번에 32강에서 탈락했습니다), AC 밀란, 그리고 피오렌티나 가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 쪽, 즉 AFC 챔피언스 리그를 보면 K-리그도 나름 상위 리그라 티켓 4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AFC 챔피언스 리그는 상위 6개 리그에 4장씩 할당하고 있는데, 한국,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UAE, 이란 이 상위 리그입니다)
올해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은 "포항"이 차지했습니다.

다음 AFC 챔피언스 리그에 한국은 AFC 챔피언스 리그 챔피언 "포항", K-리그 우승팀 "전북", 준우승팀 "성남", FA 컵 우승팀 "수원" 의 4팀의 참가가 확정됐습니다.
(조추첨도 마쳤는데,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각 클럽들은 리그 대회도 중요하지만 챔피언스 리그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다른 나라 클럽들과 자웅을 겨룰 좋은 기회이기도 하며,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이 갖는 명성은 다른 대회에 비할 바가 못되니까요...

챔피언스 리그의 경우 주로 주중(화, 수요일)에 열립니다.


5. 클럽 월드컵

지금 "포항" 이 참여하고 있는 그 대회 입니다.
1년에 한 번 열리며 각 대륙별 챔피언스 리그 챔피언들이 참가합니다.

이번 클럽 월드컵 예를 들어서 설명합니다.

6개 대륙 챔피언들이 참여하는데, 축구 수준이 높은 유럽과 남미의 클럽의 경우 4강에 자동진출합니다.

유럽 - 바르샤
남미 - 에스투디안테스(아르헨티나, 남미 챔피언스 리그의 경우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라고 불립니다)

그 다음 3개 대륙 챔피언들은 8강에 자동진출합니다.

아시아 - 포항(오늘 이겨서 남미 챔피언인 '에스투디안테스' 와 경기를 합니다)
북중미 - 아틀란테 FC(멕시코)
아프리카 - TP마젬베(콩고)

그 다음 오세아니아 챔피언과 개최국 1부 리그 우승팀이 플레이 오프를 하여 8강 진출자를 가립니다.

오세아니아 -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 알 알리에게 이겨 8강에 진출했습니다)
UAE - 알 알리


조금이라도 축구 대회 보는데 재미가 되었으면 하네요.
진작에 쓰려다가 귀찮아서 못쓰고 클럽 월드컵 하는 김에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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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DIGITAL IXUS 60 | 1/320sec | F/2.8 | 5.8mm

저 아프가니스탄 글을 빨리 내리고 싶어 포스팅을 부단히도 하려고 했지만... 좀 늦었다.

일요일에는 여자친구님이 자전거를 배우고 싶다고 하셔서 월드컵 경기장에서 자전거 강습을 했다.

이 자리를 빌어 자전거를 빌려준 상준이에게 감사
(사실 상준이는 어디 쓰는 지도 모르고 있었지만...)

혹시 전에 보지 못했던 이유모를 자전거의 스크레치가 니 눈에 띈다면 그건 원래 있었던 것이니(!) 그렇게 알고 지내렴(...).

개인적으로 자전거에 얽힌 추억들이 많이 있는데, 집에서 세발 자전거 타다가 집안 살림을 탕진했다던가 중학교 때 자전거를 도난 당했던 일... 등은 나중에 이야기하도록 하고...

군복무 시절 나에겐 애마 자전거가 있었는데, 공군은 기지가 워낙에나 넓어서 연락병(행정병이라고 생각하자)들은 자전거를 자비로 사거나 부서에 있는 것을 이용해서 타고다니곤 했다.

자전거를 총 3대를 썼었는데, 하나는 중고를 타고 다니다가 그냥 고참을 줘버렸고(고참이 나쁜 걸 타고 다녔다), 나는 군무원분이 타시던 좋은 자전거를 타고다녔다. 그러다가 이 자전거를 어느 간 큰 놈이 도난질을 해가서(그래서 개인적으로 자전거 도적질을 하는 애들을 매우매우 싫어한다. 심지어 이 자전거는 커~다랗게 내가 일하던 부서-좀 무서운 부서-이름까지 적혀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과장님이 타던 자전거를 타고 다녔었다.

결국 저 도난질한 자전거를 회수해서 난리를 한 번 쳤었는데... 여기 얽힌 에피소드는 나중에 천천히 풀어서 정의는 승리한다는 것을 증명하도록 하자.

자, 다시 자전거 배우는 이야기로 돌아와서(... 좀 많이 돌아왔지만), 나는 어렸을 때 자전거를 배워서 그렇게 어려운지는 잘 몰랐는데 이번에 수강생님을 보니 상당히 힘든 듯 하다.

웬갖 상처가 팔과 다리에 그득하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DIGITAL IXUS 60 | 1/500sec | F/2.8 | 5.8mm

▲ 21단 자전거. 나도 요즘 자전거 지르고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DIGITAL IXUS 60 | 1/125sec | F/4.9 | 17.4mm

▲ 비가와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닭둘기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DIGITAL IXUS 60 | 1/200sec | F/4.9 | 17.4mm

▲ 이렇게...

개인적으로 월드컵 경기장 중에 수원 월드컵 경기장이 가장 잘 활용되고 있는 것 같은데...
여기는 항상 사람이 많이 있다. 결혼식장도 있고... 평일에는 구청업무도 보고, 농협도 있고...

게다가 축구 수도라 자부하는 수원 블루윙즈의 홈 구장이니...
"빅 버드"라는 애칭과 더불어 참 마음에 드는 곳이다. 월드컵 경기장을 따라서 한바퀴 돌게 인라인 코스 등도 있어서 자전거 배우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아직 초보티를 벗지 못한 수강생님을 위해 몇 번 더 방문해야할 듯 하다. 상준이 자전거도 --; 몇 번 더 빌려야 될 것 같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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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
제 2의 고향.
수원.

아무래도 이번엔 수원시민 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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