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즈'에 해당되는 글 2건

::: 생각 :::
FUJIFILM | FinePix S5Pro | 1/114sec | F/9.0 | 18.0mm | ISO-2500
이 날씨 좋은 날에 
늦잠을 자서 결혼식 하나를 못가고...

방바닥만 벅벅 긁고 있다가
동생을 꼬셔서 야구를 보러 갔다왔다.

수원에 현대가 있을 땐 종종 갔었는데,
이젠 뭐 너무 머네.
오늘은 넥센이랑 경기가 있어서 목동으로 갔다.

희한하게 내가 갈 때마다 경기에서 지는데...
오늘은 그래도 역전할 뻔 했다 졌다.
(그게 그건가?)

늦게 도착해서 사진은 뭐 별다른 건 없고...
FUJIFILM | FinePix S5Pro | 1/250sec | F/5.6 | 70.0mm | ISO-2500

▲ 블레오. 사돌이다.

턱돌이와 경쟁상대(?)인 블레오.

FUJIFILM | FinePix S5Pro | 1/57sec | F/9.0 | 70.0mm | ISO-2500

▲ 양신 등장


▲ 국민 노예 정현욱 선수FUJIFILM | FinePix S5Pro | 1/114sec | F/9.0 | 70.0mm | ISO-2500FUJIFILM | FinePix S5Pro | 1/125sec | F/9.0 | 70.0mm | ISO-2500FUJIFILM | FinePix S5Pro | 1/114sec | F/9.0 | 70.0mm | ISO-2500

FUJIFILM | FinePix S5Pro | 1/114sec | F/9.0 | 70.0mm | ISO-2500

▲ 날아가라~!!!


자, 뭐 그럼 다른 건 됐고...

따로 포스팅 하려다가 걍 귀찮으니 야구 팁을 하나.
평어체로 하다가 웬지 팁은 경어체로 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급 공손해집니다.
야구는 기록의 경기라 기록지 하나만으로도 혼자 몇 시간을 놀 수 있는데,
전광판만 보더라도 지금 상황을 많이 알 수 있습니다.
FUJIFILM | FinePix S5Pro | 1/90sec | F/9.0 | 70.0mm | ISO-320

▲ 짠~ 전광판


야구 전광판은 대부분 위와 같이 생겼는데,
안그래도 복잡하고 어려운 야구 경기라 잘 모르면 전광판만 보고 원하는 정보를 알아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네이버에 야구 전광판 등으로 검색해보면 아래 제가 주절주절 말할 내용이 한 번에 나옵니다. 그냥 오늘 경기 기준으로 이야기하는 것 뿐이에요)

삼성 라이온즈 기준입니다.

지금 시간은 17:56 이고(이건 다 알겠죠)
지금은 삼성의 4회초 공격입니다. 삼성 앞에 불이 들어와 있고, 4회 초에 0점으로 표시 중입니다.
지금까지는 3:3(R로 표시)이고, 삼성이 안타 4개와 실책 1개 사사구 혹은 몸에 맞는 공으로 1번 나갔네요. 넥센은 안타를 5개 기록 중입니다.

지금은 넥센 투수 번사이드가 던지는 중이고,
삼성은 오정복 선수입니다.

1 볼을 기록 중이고,
오늘은 첫번째 타석에서 뜬 공으로 물러났네요.
S, B, O 는 다들 알 것 같네요.
그 아래쪽에 H는 hit = 안타
E = error 실책
FC = fielder's choice 야수선택으로... 이걸 설명하자면 또 한 포스트 다 차지하니까 그냥 야수선택이란게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야구규칙은 겁나 복잡해서 그 때 그 때 상황마다 이해하는게 쉽고, 저도 모르는 거 투성입니다.

신인선수이고 기용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이번 시즌 총 타수는 25타수 들어왔고, 그 동안 안타를 9개 기록했습니다. 
오른쪽 아래쪽에 삼성 선수 리스트 옆을 보시면 HR, RB, AV, SP 가 있습니다.
HR은 홈런 개수고 3개를 기록했네요. RB는 타점인데 9타점 같은데 잘 안보여서 모르겠네요.
AV는 타율로, 9 / 25 하면 0.36 으로 3할 6푼이 나오죠.
SP는 투수가 공을 던졌을 때 볼 스피드가 표시됩니다.

그럼 오정복 선수의 포지션은 뭘까요?
일단 6번 타자고...
7 오정복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농구와 비슷합니다만 전 농구 포지션은 못 외웁니다.
야구는 외우기 쉬워요.
기록지에 적는 포지션입니다.

1 - 투수. 야구는 투수 놀음이니까요. 헷갈리니까 그냥 P로 표시하기도 합니다.
2 - 포수. 흔히 팀 전력의 50% 라고도 하죠?

- 내야수
3 - 1루수. 내야수는 시계 반대방향으로 붙입니다.
4 - 2루수.
5 - 3루수.
6 - 유격수. 뭐가 빠졌죠? 유격수는 6으로 표시합니다. 유격수니까요.

- 외야수
7 - 죄익수. 외야수는 시게 방향으로 붙입니다. 오정복 선수는 좌익수겠죠?
8 - 중견수.
9 - 우익수.

D - 지명타자. 수비는 하지 않고 타격만 하는 선수죠. 투수 대신 타격을 하는 겁니다.

자, 그럼 누가 무슨 포지션인지 맞춰 봅시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 생각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 힘들힘들  (0) 2010.05.23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0) 2010.05.19
야구장 나들이와 전광판 팁  (0) 2010.05.17
스승의 날 기념 포스트  (4) 2010.05.15
삽질  (0) 2010.05.14
사랑의 카운슬러  (2) 2010.05.13
0 0
::: 생각 :::
1. 야구

사실 뭐 요즘 이런말하기엔 우습지만,
오랬동안 라이온즈는 한국시리즈 우승을 못했다.

만년 우승후보지만 한번도 우승하지 못한 팀.
돈 쇼를 해서 그렇다 어떻다 말이 많았지만,
프렌차이즈 스타들은 거의 모두 대구출신이었다.

양준혁, 이승엽 등...

패넌트 레이스 때는 날아다니지만, 항상 시리즈 오면 약해지는 팀.

사실 가장 큰 이유는 왠만한 투수가 없어서였다.
투수놀음이라는 야구에서(커트 실링, 랜디 존슨이 버티던 애리조나를 생각해보자-_-; 무.섭.다.),
오랬동안 라이온즈는 빈약한 투수진이었다.

인터벌 제한 규정까지 만들어냈더 저 유명한 성준 투수로부터 -_-;
뭔가 2%씩 부족한 투수진들.

이거 바뀐 게 2000년대 들어서다. 김진웅, 배영수 등 살금살금 키우기 시작하면서 막강 계투진이니 어쩌니 했지...
내가 대구에서 야구볼 때(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항상 삼성은 투수 데려와서 혹사시키고 말아먹는 팀이었다.

말아먹은 투수는 수도 없이 많아서 -_-;;; 멀게는 이강철, 조계현, 김현욱, 등등 가깝게는 임창용 등등 -_-;
투수 말아먹는 데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여튼...
이렇게 시리즈 말아먹는 팀을 좋아라 응원했다.
-_-; 질 걸 알면서도(투수가 있어야 이기지... --;)
응원하고, 경기장 매너 더럽다고 욕 얻어먹고...
(사실 술먹고 아저씨들 깽판치는게 대구만의 문제는 아니잖아 -_-; 수원, 잠실도 가봐라. 장난 아니다)

주제에서 많이 벗어났는데... 돈성은 나중에 뭐 말하기로 하고...
여튼 대부분 팬들은 (요 근래를 제외하고) 2002년 처음으로 우승하기전까지 돈성이라는 구박과 함께 투자대비(이건 뭐 투자하나 안하나...) 안나오는 성적 때문에 참 속상했다.


2. 농구

-_-; 말하기도 싫다. 오리온스는 32연패를 했다. 그 시즌 성적은 3승 42패...
이건 가슴아프니... 패스패스하자.
그러다 김승현이라는 걸출한 신인하나 뽑아오고...

전희철, 김병철이 울면서 포옹하는 건 어찌 잊을까 싶다.

사실 동양이 대구랑 그렇게 상관있는 곳도 아닌데... 희안하게 연고지 정착은 잘했다.



3. 배구

고려증권이라는 걸출한 실업팀이 구미를 연고로 하고 있었다.
사실 삼성화재 때문에 배구판이 죽었다고 말하는데...

그것보다는 IMF 때문에 고려증권 등이 망하고(모기업이 망했으니),
구단들 투자는 얼어붙고(삼성화재는 죽어라 투자를 했지),
삼성화재에 대해서 불만만 토로하지 대성할 신인들 발굴은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이 더 크지 않을까 한다.

IMF 전까지만 해도 삼성화재는 커녕 주로 고려증권 대 현대자동차서비스의 불꽃구도로 이뤄지고 있던 게 배구판이다.

게다가 프로로 간다, 만다, 지지부지 하다가 겨우 실업팀은 삼성화재, LIG,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한국전력 이제 상무까지 끌어들여 겨우 이어가고 있다.

25점제로 바뀌어서 의미없는 랠리 남발하고...
예전에는 경기가 늘어지는 면은 있었어도 1점에 대한 그 소중함 때문에 손에 땀을 쥐는 맛이 있었는데... 뭐 이건 개인차이니...

IMF 때문에 가장 큰 피해를 받은 게 배구판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 고려증권의 선수단 식대는 직원들 모금으로 해결하고, 치어리더는 여직원들이 자청해
  만들어졌다는 꿈같은 전설이 있다.


4. 대구시청 여자 핸드볼 팀

실업 여자 핸드볼 팀 중에서는 발군이었다.
지금은... 대구를 떠나있어서 소식 듣기도 힘들고... -_-;
중계도 잘 안해주고... 누구 아는 사람 좀 가르쳐주삼...
신고

'::: 생각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풍놀이 프로젝트  (2) 2006.11.01
수면시간  (6) 2006.11.01
대구(근처)의 프로 스포츠  (4) 2006.10.31
뒤 늦었지만 추석 귀향기  (0) 2006.10.31
더스틴 호프만  (2) 2006.10.30
짬뽕 곱빼기  (0) 2006.10.28
4 0
1
블로그 이미지

Comedy … --- … Tragedy.

아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