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티스트 그저께 밤에서 어제 아침까지 별로 겪고 싶지 않은 일을 겪었다. 그동안 혼자 별의 별 생각을 다 했는데, 문득 나 참 열심히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분노와 걱정과 뭐 여튼 여러 뒤섞인 감정들을 맛보며, 날이 밝아 오는 걸 보면서, 옆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날 쳐다보는 시선을 느끼며, 나 같은 사람이 또 있겠나 싶었다. 향후 20년 안엔 없을 듯. 한줄 요약 : 나란 남자, 멋진 남자. 호호호. ::: 생각 ::: 2010.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