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려고 하는 나의 연인을 위해 난 모든 걸 내려놓고,
날 내던지며 잡을 용기와 의지가 있었다.
그런데 만약 지금 누군가를 짝사랑해야 한다면 난 저렇게 까지는 할 수가 없다.
미련이 남아서도 아니고...
힘이 없다랄까... 걱정이 앞선다랄까...
아님 그럴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랄까...
(걱정도 앞서하면 병인데...)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시작하면 잘 할 수 있을 것같긴한데... ㅎㅎㅎ)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마지막 날인 것처럼...
※ 페이스북에 올린 건데 내용을 조금 더 보태서 포스팅한다. 노래도 바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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