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 :::

엉망인 하루

아퀴 2011. 2. 8. 04:00
어제 이야기다.

씐나게 일요일 근무를 하고,
호텔에서 편안하게 쉴까하고 있었는데...

인터넷이 안되기 시작.
7 일짜리 내 방으로~를 아무리 클릭해도 넘어가지 않고...
흑흑.

안그래도 즐겨보던 KBS World 님하도 안 나오고 있는데...
블로그 포스팅 거리도 하나 있었는데...

다 집어 치우고, CNN 과 함께 이라크 정세와 국제 정세를 알아봤다.
그것도 약 5회 보니 기사를 따라 말할 수 있는 수준...

슈퍼볼 하는지, 슈퍼볼 이야기가 중간중간 나오고...

아... 정말 최악은 잠을 제대로 못 잤다.
몇 달에 한 번씩은 이러는 것 같은데... 잠을 푹 못자고 선잠을 들었다 깼다 들었다 깼다...
서울에서 전화가 오기도 하고 (어딘지 기필고 알아내서 복수하리라)
어제따라 무슨 그렇게 대출을 많이 받으라고 하시는지 (저 아직 결혼 못해요... 털썩)

게다가 자면서 비몽사몽에 뭔가 약간 중요한 이야기를 구글톡인지 문자인지 카카오톡인지 미니 T월드 인지로 한 것 같은데...
자고 알어나니까 귀신같이 없어졌다. -ㅅ-;
뭘까... 휴우... 그냥 꿈꿨나... 싶기도 하다가...
내가 시계도 확인했는데... 흠...

여튼. 뭔가 참 안풀리던 하루였다.

오늘은 젭알 인터넷 님하만 되기를 빈다.
안되면 3G 물려서 테더링 해버릴 거임.

'::: 생각 :::' 카테고리의 다른 글

Romance  (0) 2011.02.10
Hand writing  (2) 2011.02.09
운전도 중독  (6) 2011.02.06
극복  (0) 2011.02.04
폴란드의 설날  (0) 201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