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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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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요즘 회사에서 집에 돌아오지를 못해서 그렇지 책을 읽는 재미에 빠져있다. 근데 속도는 잘 안난다. 여러가지 인터럽트가 들어와서 그런가... 교보문고에서 할인하는 행사가 있어서 책을 하나 질렀다(일주일 전에). 사놓기만 하고 아직 곱게 모셔놓고 있다. 지난달 12일까지 다 읽기로 한 '부의 미래'가 아직 든든히 내 읽을 거리를 받쳐주고 있기 때문에... 아... '부의 미래' 읽고 있으면 위기감이 막 느껴진다. 이렇게 살다간 진짜 엉망진창 될 거 같다. 이건 뭐 개인적인 건 아니고... 사회적으로다가... 엘빈 토플러 아저씨 말이 맞다면...(근데 열라 맞는 것 같아. 아놔... 좌절...)
꿈틀대는 삶 며칠 전 우연히 아는 분의 홈페이지를 방문한 적이 있다. 그 분 요즘 뭘 하시나 조금 궁금하기도 하고, 잘 지내시는지도 알고 싶어 홈페이지를 둘러 보았다. 우연히 그 분의 프로필을 보고, H기업에 계속 다니시다 회사를 옮겨서 의아하게 생각을 했었는데 의문점이 어느정도 풀렸다. 다른 회사에서 관세사로 일을 하고 계시단다. 그 분과 오랫동안 같은 공간에서 같은 삶을 함께 누려왔는데, 그때도 참 열심히 사시는구나라는 느낌은 있었다. 그 때 나는 어렸고, 그 분은 지금 내 나이와 비슷했다. 지금 내가 그 나이가 되어 잠시 돌아보면, 그 분이 이뤄 놓은 많은 것을 나는 못하고, 때로는 하지 않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토익이 그렇고, 어학 실력이 그렇고, 관세사라는 것을 직장생활을 하면서 합격할 만큼 공부할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