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아지

(7)
새로운 멍멍이들 - 2 2009/08/26 - [::: 아퀴와 멍멍이 :::] - 새로운 멍멍이들 코커는 도저히 내 레벨로 감당히 안되니 그냥 내버려 두기로 했다. 코커의 지능 상태를 나타내는 증거사진들을 보자. 증거사진 - #1 증거사진 - #2 보통 우리집 변견들이 아무리 머리가 나빠도 묶인 줄은 푸는 머리가 있었는데, 심하게 낙천적인 이 녀석은 줄이 꼬여도 풀 생각을 안한다(안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 그건 그렇고, 이 녀석보다 더 귀여운 '깜둥이'를 소개할까 한다. 역시 우리집 개들은 이름은 없다.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이 녀석은 우리집 개들 중 최초로 목욕을 하신 견공 되시겠다. 원래 저 코커를 맡기신 분이 개 샴푸를 같이 주셨다는데, 저 코커 대신 이 녀석이 먼저 목욕재개를 했다. 하지만 내 손은 빈 손이었다...
올해의 강아지 올해 우리집에서 태어난 강아지들이 총 4마리다. 그 중 한 마리는 입양을 보내버렸고, 세 마리가 남아있었다. 그 중에 유난히 한 마리를 두 마리가 괴롭혀서 그 괴롭힘 당하는 한 마리를 꺼내놓았다. 전화위복이랄까? 암컷인데 굉장히 애교가 넘친다. 집 앞에 가만히 앉아 있다가 누군가 나가면 다리쪽을 감싸면서 놀아달라고 부비적 거린다. 그래서 항상 내 식대로 놀아준다. (개들이 좋아하는) 맨 발로도 놀아줬는데 사진은 안 찍었네. 저렇게 손가락 넣고 장난쳐도 안 아프다. 이빨이 한창 간지럽게 날 때라서 뭐든 물어뜯는다. 살살 문다. 내가 훨씬 손가락으로 괴롭힌다.
새로운 흰둥이 여름에 구조 조정을 한차례 끝마친 우리 강아지들 중에 새끼가 무럭무럭 자란 한 놈이 있었다. 살이 너무 쪄서... 돼지라고 부르고 있던데... 올 여름을 과연 넘길 수 있을지... -ㅅ- 올겨울엔 우리집 근처 밭에서 마늘 등을 심지 않아서 풀어놓고 무럭무럭 크는 복을 누리고 있었다. 우리집 개들이 이런 적이 없었는데... 이런 호의를 베풀어 줬더니 외삼촌 개 밥을 먼저 뺐어 먹고(외삼촌은 사료를 비싼걸 쓴다), 다음 자기 엄마 밥을 뺐어 먹은 다음에, 마지막으로 자기 밥을 먹는다. 발로 툭 건들기만 해도 발라당 뒤집어져서 간질러 달라고 그래서 또 발로 막 밟아준다는... (누차 주장하는 바이지만 개들은 발을 좋아한다) 자... 그럼 흰둥이 스페셜.
우리집 강아지 중 솔광이... 버려진 통닭 봉지를 뒤지고 있다. 카메라를 공격하려는 누렁이
강아지 길들이기 오랜만에 시흥에 놀러갔다가 시화 홈플러스 앞에서 강아지 3마리들이 놀고 있길레 교육을 좀 시켰다. (교육이라기 보다는 놀리기?) 저 손에 저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이유는 입에 손을 대서 쩝쩝 거리다가 보여주면 먹을 건 줄 알고 저러는 거다. 뭐, 거의 모든 강아지들이 저러면 관심을 보인다. 사실 개를 손으로 만지는 건 좀 비 위생적이다. 꼭 만지고 나면 손을 씻자. 그래서 나는 주로 발로 개들을 쓰다듬어주는데, 마침 슬리퍼를 신고 가서 개들이 좋아하는 "맨발"을 좀 나눠 주었다. 역시 대부분의 개들은 발냄새를 굉장히 좋아한다. 내 동생의 주장에 따르면 개들의 성욕을 자극하는 냄새라는데... 진짜일까? 이렇게 축 처진 개들과 놀아줬으니 난 복받을 거야.
멍멍이들 또 오래간만에 집에를 다녀왔으니... 멍멍이 사진들.
옆의 강아지 새침이 옆의 강아지는 "새침이"라는 이름이 있다. 현재 우리집에는 강아지가 약 19마리 가량(내가 집을 떠나올 때, 요즘은 계산하기 귀찮아서 안하고 있음)있는데, 이름이 있는 개가 그리 많진 않지만 여튼 요즘은 점점 이름있는 개가 늘어나는 추세다-_-; 차례대로 살펴보면 일단 새침이의 엄마 진순이(흰색)가 있고, 그 진순이의 첫번째 자식군(群)으로 누렁이(우리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멍멍이, 왜 좋아하는 지는 다음 기회에 찬찬히)와 흰둥이(조금 뚱뚱한)가 있다. 그리고 수입(?)된 강아지로 "짱구"라는 불세출의 거친 강아지가 하나 있다. 작년에 우리집 개들이 출산 러쉬를 해서 갑자기 개들이 불어났는데, 일단 흰둥이가 애들을 6마리 가량(8마리였나? 가물가물) 놓고... 그 중에 깡패와 깜이(사연이 있어 후에 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