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 :::

유럽 여행 준비 막바지

아퀴 2006. 8. 2. 14:00

자... 오늘은 그동안 벼르던 글입니다.
최다 댓글을 갱신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유럽여행 가는데 선물, 기념품이나 필요한 물건 신청받습니다.

평소 생각하기로 나는 참 아퀴씨랑 절친했다거나...
내가 아퀴씨에게 사료를 많이 줬는데 이제 거두어 들일 때가 되었다거나...
이제부터라도 아퀴씨와 친해져 보고 싶다거나...

이런 분들께서는 살포시 원하는 목록을 적어주세요.

참고로 선물은 아퀴씨가 마음에 우러나서 주는 물건.
기념품은 갔다왔다는 증거 정도로... 한 줌의 흙이 될 수도 있고, 한통의 물이 될 수도 있고...
필요한 물건은 "아... 내가 참 유럽까지는 못 가지만 꼭 유럽에서 사야 할 물건이 있다. 난 그것이 필요하다"는 물건으로, 물품 대금은 신청하는 사람에게 청구합니다.

따라서 자세한 물건을 밝히면 밝힐 수록, 물건 가격이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필요한 물건으로 판단하게 됨을 주의하세요.

신청된 물건은 신청자의 의견을 참작하여 제 마음데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청양식은 따로 없고, 신청했다고 100% 주는 것도 아닙니다. 프프프.

참고로, 유럽으로 가는 도중 중간 기착지로 말레이시아를 들리게 되므로, 말레이시아산 선물이 모두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신청된 물건 중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물건은 친절히 링크 해 드립니다.


- 이상... 친절한 아퀴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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