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부터 부지런하게 극장에서 봤거나 BD로 지른 영화들은 감상평을 조그맣게라도 적어 보기로 했습니다.
은접시를 훔친 전직 빵도둑 이야기인줄 알았던 "레 미제라블"이 사실은 '빅토르 위고'라는 대문호가 프랑스 혁명 시기를 바탕으로 시대상과 인간군상을 반영한 대소설이란 걸 알았을 때 뭔가 대단한 보물을 발견한 것처럼 쇼킹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나서 책은 결국 읽지 않았지)
이제는 내릴 때가 다 돼서(내렸나) 크게 적을 말도 없네요.
사실 이거 1월 11일부터 적기 시작했는데, 그 동안 게으름과 해외출장에 적지 못하다가 이런저런 시간들이 흐르고나니 -_-;;;
흘러간 영화가 돼 버렸네요.
살면서 꼭 한 번은 볼만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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