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간 합숙 교육을 갔다왔다.
원래 일정은 2월이었는데,
누가 바꿔달래서 3월로 한 번 바꿔주고...
또 누가 바꿔달래서 어제로 또 바꿔줬다.
여튼, 신나게 다녀오긴 했는데 살인적인 주말일정 끝에 갔던터라 밤에는 거의 기절하고 돌아왔다.
교육 받은 곳은 골프장이었는데, 미스코리아 합숙소였던 듯.
분명 TV에서 봤을 때는 숙소가 뭔가 굉장해 보였는데,
내가 묵은 방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긴 하던데... TV에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보는 것과는... 흠...
어찌되었건 신나게 교육 잘 받고 왔다.
이번주는 PS 도 나오니...
베푸는 삶을 살아야지.
(근데, 모 님... 그 동안도 많이 베풀었잖아. ㅠㅠ 니 비오템은 내 손에 있다. 뭐,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니... 버거킹으로 어떻게... 안되겠지? ㅠㅠ)
그리고...
겨울 놀러갈 계획을 좀 짜봐야 되고...
보드 타고 온 후유증은 말끔히 없어졌고(이놈의 감기는... 내일 회사가서 책임자를 문책할 작정임),
내일 보드타러 가려고 그랬는데,
누군가가 배신해서(캬캬, 내가 이걸 써먹을줄이야. 그동안 내가 배신자라는 잘못된 편견을 누군가...혹은 누군가들이 가지고 있어 가슴이 아팠다),
못가게 생겼다.
일단 내일부터는 다시 놀 계획이나 좀 짜봐야겠다.
계획적인 아퀴씨.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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