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시간 개념이 좀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같이 일하던 파트 선임님 모친상이 있어 오늘 새벽(12시)에 익산을 향해 문상을 다녀왔다.
나까지 총 4명을 태우고 밤을 새서 내달리고 다시 또 출근해서 일하다가 왔다.
밤새 운전해도 그닥 피곤해하지는 않고, 졸지않고 운전은 잘 하는 타입인데...
모두들 무슨 용기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쿨쿨 잘 때도 잘 끌고 왔다.
그나저나 다들 한 번 갔다왔더니 또 놀러가기를 간절히 원하는구만...
그래서... 단풍놀이에 이어
이번에는 겨울특집.
하이원에서 보드타고 카지노 땡기러 한 판 가야겠다.
주말이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언제로 가야될지 모르겠구만.
일단 스케쥴 조절부터...
여튼 하루를 빡시게 보냈더니 졸리다.
얼른 자고 내일 또 스키장을 가야된다.
노느라 이렇게 바쁜 적은 이번주가 진짜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싶다.
(아직 겨울이 안 끝나서 신나게 몇 번 더 놀 듯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