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도 말했듯이 나는 야구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축구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농구는 대구 오리온스를 좋아한다.
여튼 오늘 FC 서울과 결승전이 열려서 뒤굴뒤굴하다 악마님과 열심히 축구를 보러 갔다.
첫 눈(내 맘속에 첫 눈은 이정도 쯤은 되어야...)도 내린 날에 벌벌 떨면서 열심히 보고 왔다.
▲ 사람이 꽉 찼다
날씨가 꽤 추웠는데 관중석이 거의 다 찼다.
반대쪽 서울 응원석은 꽉 차지는 않았다.
▲ FC 서울 응원석
첫 골은 수원이 먼저 넣었는데,
얼마 안 있어 FC 서울이 패널티 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는 송종국 선수가 결승 패널티 킥을...
▲ 슛 |
▲ 막고 |
▲ 다시 골 |
▲ 후반전 시작
결국 경기는 수원이 2:1로 이기면서 챔피언을 차지하고 끝났다.
▲ 끝날 쯤 눈이 펑펑
그나저나 이놈의 핸드 블러 좀 어떻게 해야겠다.
뭔 놈의 사진들이 다 흔들려서는... 건질게 없네그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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