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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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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에 대한 배려와 이해 오늘 TV를 보다보니 우연히 표창원 전 교수의 강연이 있어 재미있게 봤습니다. 강연의 주제는 이렇습니다.우리 사회는 너무 약자를 버리는데 거리낌이 없는 것이 아닌가?사실 이런 것이 잘 이루어지는 곳이 선진국입니다.미국을 잠깐 떠 올려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약자를 버리는데 익숙하니 모두가 강자가 되려고 합니다.모두가 강자가 되려고 하니 삶이 팍팍합니다.조금이라도 경쟁에 밀려나면 큰일이 나니 모두들 일찍부터 사교육 등 경쟁에 앞서나갈 요소에 힘을 쏟습니다.출산율 저하같은 지금의 많은 사회 문제들이 어쩌면 이 것이 원인인지 모릅니다. 죄수의 딜레마라는 오래된 역설이 있습니다.요약을 하자면 개인이 최선을 위해 취한 행동이 단체의 이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이야기죠. 만화 '라이어 게임'을 보면 언제나 여자..
술자리를 별로 안 찾는 이유 난 술을 잘 못 마신다. 마시면 머리가 아프고, 개워내고, 결국엔 맨정신으로 멀쩡히 남는다. 그러다보면 온갖 휘발성 이야기들이 나한테만 남아있는 경우가 많이 있고, 이런 이야기들을 곱씹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도 된다. 요즘에야 나도 술자리 이런 일들 익숙하고, 그 자리 파하고 사라질 이야기들은 날리고, 술자리에서 본 사람의 모습은 내가 아는 사람과 다르다고 생각해 버리고 마는데, 아직까지도 나를 재단하고, 평가하고, 판단하는 모습들은 익숙하지가 못하다. 누구나 각자의 방법으로 사랑하고, 이별하고, 사랑한다. 나는 남의 연애에 조언은 해주지만, 평가는 하지 않는다. 내가 아니라는데, 자꾸 맞다고 우기는 것에 욱할 때가 있고... 나의 요 마음이 이렇게 크다는데, 그건 아니고 니 마음은 이렇다고 말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