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2

흰둥이

벌써 몇 년전이냐. 소니의 888과 B&O 의 A8 을 두고 무지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 그 때만해도 888이 8만원쯤 A8이 15만원쯤 하던 때라 이러저리 삐질삐질 비교를 해보다가 그냥 888로 갔던 기억이 있다. 그렇게 선택했던 888은 몇 달 안 있다 돌아가시고... A8을 사볼걸 하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A8을 살 기회는 계속 지나간다(기 보단 이 미친 이어피스 값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르니 방법이 없다). 2007/07/18 - [::: 아퀴의 생각 :::] - 새로운 이어피스 지금 단선돼서 구석에 있는데...(흑흑) 한 번 더 고칠 예정이다. 이번에 귀국하면서 A8 흰둥이로 한 놈 잡아왔다. 뭔가 독특해서 샀는데... 이 놈 솜까지 흰둥이라 지금 내 청결 상태가 그대로 드러나는 중이다...

::: 생각 ::: 2011.03.11

이어폰 단선 외

주말에 잠깐 짬내서 일본 다녀왔다. 또 오사카를 가서 완전 복습하고 왔지만... 사진은 많이 안찍어왔다. 사진은 전에 찍었다고 해서 많이 안 찍었는데 생각해보니... 하드가 폭발해서 아무 것도 없네... 그동안 잘 버텨주던 아이오디어 번들 이어폰님께서 사망하셨다. 번들이라 고치기도 귀찮고... 그냥 고이접어 나빌레라... 전에 샀던 mx400이 어디로 가버렸는지 보이지를 않아서... 이어폰을 하나 질렀다. a8이를 기내 면세점에서 13만원에 팔던데... 면세품이 없어서 판매가 종료됐데네... 그래서 cm7ti를 질러놨다. 내일 쯤 오겠지?

::: 생각 ::: 2007.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