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4

수면시간

이번 학기는 이 핑계 저 핑계로 제 시간에 잠 못드는 일이 많다. 내가 가장 자고 싶은 시간대는 12시고, 마지노선은 2시까지인데... 거의 항상 4시가 가까워질 때까지 잠을 못 잔다. 놀다가 그런 거면 위안이라도 될탠데... 자꾸 까먹었던 할 일들이 생각난다. 하루에 10시간은 자야하는데... 8시간이라도 자야하는데... 이번학기 평균 수면시간은 주중 4시간 반 쯤... 주말 7시간 쯤 된다. 여유있게 지내고 싶은데... 난 참 "모범생"인 가보다. 가슴 아파서 쨀 수가 없다.-_- 미국있는 놈들이 "넌 오늘도 안자는구나" 고 하고, 다른 많은 이들도 왜 안자냐고 하니... 뭔가 문제가 있긴 있다. 8시간 수면을 위해 뭔가를 좀 해보자.

::: 생각 ::: 2006.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