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에서 집에 돌아오지를 못해서 그렇지 책을 읽는 재미에 빠져있다. 근데 속도는 잘 안난다. 여러가지 인터럽트가 들어와서 그런가... 교보문고에서 할인하는 행사가 있어서 책을 하나 질렀다(일주일 전에). 사놓기만 하고 아직 곱게 모셔놓고 있다. 지난달 12일까지 다 읽기로 한 '부의 미래'가 아직 든든히 내 읽을 거리를 받쳐주고 있기 때문에... 아... '부의 미래' 읽고 있으면 위기감이 막 느껴진다. 이렇게 살다간 진짜 엉망진창 될 거 같다. 이건 뭐 개인적인 건 아니고... 사회적으로다가... 엘빈 토플러 아저씨 말이 맞다면...(근데 열라 맞는 것 같아. 아놔... 좌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