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고생해주시던 케이텍 마우스님이 급사하시는 바람에(하필 우클릭 버튼만)... 용산에 올라가서 갖은 마음고생을 겪은 끝에(난 용산가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인터넷으로 찍 사버리고 말지) 업어왔다. 다 좋은데... 510과의 차이가 1600dpi가 적용되고 게임 중에 그게 왔다갔다 할 수 있다...는 것인데... 1600dpi를 쓸래야 쓸 데가 없다. -ㅅ- FPS를 전혀 하지 않는 나로서는 전혀 필요가 없는 기능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510을 업어오는 게 나았을 것 같다. 역시 필요한 게 좋은데... 용산에서 업어왔더니 더 기분이 나쁘다. 그립감(이라고 해야하나?)은 310과 비슷해서 좋은데... 310을 정말 사고 싶은데... 단종돼서 팔지를 않는다. 쩝. 저 울퉁불퉁하게 생긴 건 홀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