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려고 하는 나의 연인을 위해 난 모든 걸 내려놓고, 날 내던지며 잡을 용기와 의지가 있었다. 그런데 만약 지금 누군가를 짝사랑해야 한다면 난 저렇게 까지는 할 수가 없다. 미련이 남아서도 아니고... 힘이 없다랄까... 걱정이 앞선다랄까... 아님 그럴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랄까... (걱정도 앞서하면 병인데...)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시작하면 잘 할 수 있을 것같긴한데... ㅎㅎㅎ)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마지막 날인 것처럼... ※ 페이스북에 올린 건데 내용을 조금 더 보태서 포스팅한다. 노래도 바꿨음. http://www.youtube.com/watch?v=8212e58341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