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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똥꾸 같은 날 - 2 이번엔 다른 쪽에서 뻥 터졌다. 사실 요즘 불편하게 된 관계가 여럿 있었는데, (빵꾸똥꾸 같은 날 - 1 까지 합쳐져서 그 수는 좀 많이 늘어났다) 그 중 한 명과 트러블이 생겼다. 여태까지 내 성격으로는 그냥 안 보고 말 사이를 그 동안 그냥 저냥 현상유지 정도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거리를 조절하고 있었다. 둥글둥글한 성격이 왜 이런 건 극단적인지 모르겠지만 여튼 온 신경을 다 쏟아부을 일을 일부러 멀리하고 신경을 좀 끊고 있었다. 그쪽은 섭섭할 수도 있겠지만, 나의 인간관계란 대부분 둥글둥글 털실처럼 푹신하지만, 어쩌다 고슴도치 같은 경우가 있어서 가시가 가라 앉기 전에 다가오면 가시에 찔려 서로 상처만 줄 때가 있다. 그래서 팽팽한 연줄처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고 있었는데, 오늘 뻥 터졌다. 그.. 더보기
선택지 몇 달 전 답답한 선택지를 바라보며 다시는 이런 일을 겪지 않았으면 했다. 누군가 의도하진 않았어도 말이지, 사람이 자기가 선택할 뭔가가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 답답함에 병이 든다. 한 이틀 신나게 아프고 있는 중인데, 인제 그만 했으면 싶다. 어차피 그 어떤 선택이든 내 상태의 고려란 없으니, 나는 이제 그만. 그만. 더보기
STOP. 난 정리할 시간이 필요한게 아닌 것 같아. 그냥 내 생각대로 하는 걸 그만두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좋건 싫건 말건 그게 무슨 상관일까... 다들 좋으면 좋은 거지... 내 기분 때문에 사람들이 신경쓰는 건 더 싫어. 그러니... 모두들... 이제 그만... 내 신경은 그만쓰고... 다들 그냥 좀 잘 지내... 내 마음을 헤아려달라고까지는 안할테니까... 더보기
우리 이러지 말자 내가 아무리 좋아도... 난 니가 그렇게 좋지는 않구나... 이제와서 이렇게 일방적으로 마구 와도 난 더 이상 널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어. 이제 그만하고 싶지만... 넌 그래도 멈추지 않겠지... 그렇지만 난 너를 받아 들일 수가 없구나... 미안... -ㅅ- 아직 1년 남았거든... 꺼져~! 30 따위 ㅠㅠ 징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