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 6

올 겨울엔 하이원

이산 전하와 대수 영감이 떠난 자리를 진수성찬이 신나게(혹은 살찌게) 채워주고 있는 요즘이다. 왼쪽 손목에 금속판까지 박은 아퀴씨는 올 겨울 보드 생활을 하며 왼쪽 손목이 부러지지 않을 거라고 확신 중이다. 그건 그렇고, 요즘 '식객'에 나오는 '운암정' 세트가 '하이원'에 있다고 한다. 올 연말 영업을 목표로 세트도 되고 식당도 되고 하는 건물들을 신나게 짓고(혹은 일부 지었고) 있다는구만... 하이원의 물가는 뉴욕이나 오슬로 뺨치는데... 과연 운암정에서 밥을 한 끼 먹으려면 야근을 몇 시간 해야할지는 모르겠다. 그나저나 올 겨울에 보드생활은 할 수 있나? 게다가, 그냥 세월에 네월아 하면서 겨울까지 그냥 흘려보낼까? -ㅅ-; 얼릉 열심히 일하고 공부해야지. 자 그럼 겨울에 운암정에서... ...그나..

::: 생각 ::: 2008.06.24

자... PS3 정했다

PS1도 지르게 만드신 뱀병장님의 유혹을 하루하루 참아가는 요즘이다. 내가 돈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정말?),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하는 문화시민이니 천천히 견적을 알아보도록 하자. 자... 일단 PS3 + 메탈기어 솔리드4(영문) + 듀얼 쇼크3 가... 설탕몰에서 KB카드 5% 할인까지해서 463,666.5 원(...)이다. 링크~ 일단 다 따로 사는 것보다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이므로... 이 정도면 괜찮은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내 취미는 영화감상에... PS3는 현존하는 최고의 가격대 성능비를 자랑하는 블루레이 플레이어... 자... 그럼 이제부터... 문제... 1. 돈 돈은 아까도 말했듯이 있지만, 있다고 다 쓰면 안되는 다는게 내 철학이라... (가풍이다. 가풍) 게다가 이미 내 손목..

::: 생각 ::: 2008.06.22

만약에...

내가 고등학교 전에 좌측 원위부 요골 분쇄골절로 관혈적 정복술과 금속판 내고정술(내 수술 이름)을 받았다면 나는 의사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마음만 먹으면 머든지 해버리는 아퀴씨... 호호호... -ㅅ-) 매력적이다. 생각했던 것 만큼 캐고생하는(?) 직업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병동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은 IT 뺨을 1대는 후려칠 듯 하다. 물론 ) 요즘 재활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병원에서 받는 물리치료와는 별도로...), 와우... 통증이 장난 아니다. 그나저나... 설탕몰에서 KB카드 5% 할인행사까지 해주는군... 뱀병장... 어째서 나를 시험에 들게 하나... ㅠㅠ 끙...

::: 생각 ::: 2008.06.22

손목 부상

벌써 2주전 목요일. 자전거를 타고 열심히 출근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급코너 구간에서 자전거의 기계적 결함(코너를 급격하게 트니까 넘어지는군)으로 자빠링을 하면서 왼쪽 손목이 부러졌다. 가벼운 건 줄 알고 동네 정형외과를 갔더니 부러졌댄다. 그래서 다시 대학병원으로 고고씽. 1. 접골이 잘안되므로 수술이 필요. 2. 수술을 하려면 입원을 해야함. 3. 전신마취 후 2시간 가량 수술. 4. 부러진 게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여서 향 후 몇 년 동안 레지던트들의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도... 5. 게다가 사진 상으로도 깨끗하게 보임( --; 이 뭐... ). 컨퍼런스 자료로도 쵝오. 6. 괜히 열었다가는 손도 못 댔을 수도 있음(이쯤되면 좀 낚인 듯한 기분도...). 먼가 부러지면 안될게 부러진 기분이랄까.....

::: 생각 ::: 2008.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