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사진은 도대체가 너무 많아서 -ㅅ-;
뭘 이렇게 찍었지...
정리가 되는데로 올리기로 하고...
오늘 나띵 베러 양반의 "사랑이 그래"가 참 공감이 가서 요약해서 올린다.
앞 뒤 다 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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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여자와 다투고 TV를 보고 있었다.
어떤 소년 소녀 가장 집이 TV에 나왔다.
아빠는 돈 번다고 지방에 간지가 옛날이고,
엄마는 동생이 어릴 때 집을 나가 버렸다.
PD는 동생에게 물었다.
"엄마가 보고 싶니?"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동생은 대답했다.
"네."
엄마 얼굴도 모를 때 집을 나갔을텐데,
PD는 궁금했나보다.
"왜?"
역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동생은 대답했다.
"우리 엄마니까요."
그냥 아무런 이유가 없는게 당연했다.
그리고 남자는 여자에게 달려간다.
이유같은 거 중요한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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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그렇다.
이유같은게 없는데...
그냥 사랑이 그런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