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찌질찌질한 이별 노래를 좀 좋아한다.
그냥 무슨 특별한 이유는 있는 건 아니고,
웬지 마음이 짠해 진달까...
찌질 이별 노래의 끝판대장 윤종신도 그래서 좋아하고...
차에서도 그닥 신나는 노래보단 이별 노래도 많이 나온다.
그렇다고 무슨 우울증 같은 건 아니고...
그냥 찌질병? ㅎㅎㅎ
요 근래 노래를 많이 포스팅하면서 오해아닌 오해를 좀 받고 있는데,
찌질한 건 맞지만, 원래 좋아했다. 이런 노래들... ㅎ
소개팅도 들어오고, 아직 퇴근도 못하고
이것저것 마음이 복잡하다...
기회가 왔을 때 잡지 않는 것을 보며 안타깝기도 하고...
자기가 자기 마음을 모르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도 없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좀 덜 알려진 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