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중국 출장을 갔을 때 거기 있던 누군가가 내 한자 이름을 보고 그대로 읽고 뜻을 알려 준 적이 있었다.
짱 빙 씨엔 ( jiang bing xian )
...
뜻은 뭐 한글이랑 같고...
충격적이게도-ㅅ- 여자이름이라더군...
여튼 읽는 법이 그닥 마음에 안들어서 그 동안 잊고 있었는데,
오늘 수업시간에 내 한자 이름을 가르쳐주겠다고 하다가 다시 나와버렸다. -ㅅ-;
"짱 빙 씨엔... 보통 한글 발음이랑 비슷한데 좀 다르시네요."
"...ㅠㅠ 흑흑 네"
-ㅅ-; 다행히 이름으로(빙 씨엔) 안 부르고, 성(짱) 으로 부른다는군.
난 좀 '짱'인 듯.
뱀다리)
아무래도 여자이름인 이유는 賢 때문 인 것 같다.
'::: 생각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한 세차 (4) | 2010.02.06 |
---|---|
초반에 배운 중국어 회화 (0) | 2010.02.06 |
학원 (2) | 2010.02.01 |
아 피곤해 (0) | 2010.01.31 |
심도 깊은 하루 (0) | 2010.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