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 :::

회사 이야기

아퀴 2009. 6. 2. 02:09
어제부터 회사에서 자율 출근제가 시행됐다.

출근 시간이 06:00 ~ 13:00 까지 알아서 출근하고,
9시간을 일을 하면 된다.

약속이 있는 날은 일찍 출근하면 되고,
학원을 가고 싶으면 아침에 다니면 된다.

물론 그 전날 조금은 과한 술자리나,
저녁 늦게까지의 약속도 지킬 수 있다.
(ㅠㅠ 이젠 약속이 없다)

사무실도 이사를 갔다.

조금 낯선 분위기인데,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다.

희한하게 정든 것들과는 많이 떨어져야 하는 요즘이다.

뭐 내가 원튼 원하지 않튼 세상은 흘러가니까~
(게다가 급 늙어버리니까!)

아직 20대 6개월 남았는데...
새(!) 여자친구님 어서 오세요.
꽃단장하고 다소곳이 기다리고 있어요.
(심지어 차도 한 대 뽑을 거랍니다. 의심되면 통장을... -ㅅ-;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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