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특보였나?)가 내린 어제-오늘 사이.
오늘 아침 그 동안 내렸던 눈이 소복히 쌓여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자출 정신으로 자전거를 신나게 끌고 나갔다.
군대 있던 동안 눈올 때 자전거를 타고 하도 자빠링을 많이 해서 조심조심 타면서 가고 있었다.
(많이 넘어져서 이제 좀 안 넘어지는 법을 익히긴 했다)
코너를 돌 때가 좀 많이 힘들기 때문에 요리조리 잘 돌면서 가고 있었는데...
평소보다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신호 타이밍을 놓치고 좀 더 전진하여 사거리에서 도로를 건너야 했다.
열심히 횡단보도를 다 건너왔을 때...
내 진행방향은 ← 이 쪽이었고
↑이 쪽으로 건너려던 한 사람이 불쑥 튀어나왔다(아무 이유없이).
급하게 자전거 방향을 튼 나는 결국 자빠링...
흙흙...
덕분에 왼쪽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바지도 하나 찢어 먹고...
안그래도 바지 없는데... 하암...
그래서 그냥 내일 휴가 내 버렸다(응?).
오늘 아침 그 동안 내렸던 눈이 소복히 쌓여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자출 정신으로 자전거를 신나게 끌고 나갔다.
군대 있던 동안 눈올 때 자전거를 타고 하도 자빠링을 많이 해서 조심조심 타면서 가고 있었다.
(많이 넘어져서 이제 좀 안 넘어지는 법을 익히긴 했다)
코너를 돌 때가 좀 많이 힘들기 때문에 요리조리 잘 돌면서 가고 있었는데...
평소보다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신호 타이밍을 놓치고 좀 더 전진하여 사거리에서 도로를 건너야 했다.
열심히 횡단보도를 다 건너왔을 때...
내 진행방향은 ← 이 쪽이었고
↑이 쪽으로 건너려던 한 사람이 불쑥 튀어나왔다(아무 이유없이).
급하게 자전거 방향을 튼 나는 결국 자빠링...
흙흙...
덕분에 왼쪽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바지도 하나 찢어 먹고...
▲ 화려한 부상의 흔적...
안그래도 바지 없는데... 하암...
그래서 그냥 내일 휴가 내 버렸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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