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올 것이 왔다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스타 크래프트2...
컴을 업그레이드 할 이유가 없었는데(사실 모니터 때문에 조금 욕구가 생기긴 했지만)...
이제 확실히 업그레이드를 해야겠다.
근데 블리자드의 그간 행태로 보아할 때 저놈이 나오려면 한 2010년 초는 되야 할테니...
그 동안 기다리면 되겠다.
그나저나 잠깐 본 바로는 약간 실망이다.
악마도 같은 의견이고...
큰 문제점은
1. 유닛 구분이 힘들다.
- 이건 개인적으로 광원효과 남발 때문인 듯 하다. 3D 게임이라면 광원효과를 막 쓰고 싶긴 할텐데... 유닛 구분 등에는 그다지 좋지 않다. 최소한의 범위로 쓰든지... 아예 말든지... 스타에서 골리앗의 카론 부스터(사업) 업그레이드를 하고나서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파란 것 때문에 다른 유닛들이 잘 보이지 않는다.
2. 애들이 귀여워 졌다.
- 스타는 좀 어른같은 그림이 좋은데... 완전 워크처럼 귀여워져 버렸다. 이래서야 원...
3. 신작같지 않다.
- 신작같지 않고... 워3에 그냥 텍스쳐만 새로 입혀서 유닛 몇개만 추가한 확장팩같다. 저 귀여워진 것 때문에 한층 더 한 듯... 예전에 블리자드에는 저패니메이션 오덕후들이 많이 있어서 우리나라 입맛에 잘 맞았는데... 완전 양키스러워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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