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 년전이냐. 소니의 888과 B&O 의 A8 을 두고 무지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 그 때만해도 888이 8만원쯤 A8이 15만원쯤 하던 때라 이러저리 삐질삐질 비교를 해보다가 그냥 888로 갔던 기억이 있다. 그렇게 선택했던 888은 몇 달 안 있다 돌아가시고... A8을 사볼걸 하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A8을 살 기회는 계속 지나간다(기 보단 이 미친 이어피스 값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르니 방법이 없다). 2007/07/18 - [::: 아퀴의 생각 :::] - 새로운 이어피스 지금 단선돼서 구석에 있는데...(흑흑) 한 번 더 고칠 예정이다. 이번에 귀국하면서 A8 흰둥이로 한 놈 잡아왔다. 뭔가 독특해서 샀는데... 이 놈 솜까지 흰둥이라 지금 내 청결 상태가 그대로 드러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