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후반을 풍미하던 피플크루라는 힙합 댄스팀이 있었다. 지금이야 "너에게"나 MC 몽 출신 그룹으로 유명한데... 개인적으로 이 그룹의 1집을 구매했었다. 원래 12명 정도의 댄스팀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9명으로 1집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했다. 부상 등으로 몇 명이 빠졌다고 했었는데... 내 동생이 성훈이라는 B-boy에게 뿅 반해서 비디오와 음반을 구입했었다. (내 동생이 유일하게 산 음반... 이라기 보다는 사달라고 해서 내가 샀던 음반) 그나저나 집에서는 음반을 듣는 사람이 없어서 다 가지고 올라왔는데 이 놈도 따라서 올라왔다. 이 앨범의 타이틀은 "세상사는 법"이었는데, 뜨기는 "우리와 함께"가 더 떴다. (타이틀이 아니었을 지도...) 예전 앨범들을 보면 재미있는 걸 많이 찾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