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경제학"에 나온 이야기다. 다음 중 자식의 성적과 강한 연관이 보이는 상관관계는 무엇들일까? 하나씩 골라보자. 마음속으로... 16가지 요소들이 있는데 이 중 반은 강한 관련성을 보였고, 나머지 반은 그다지 상관없었다고 한다. 즉 이 중에 8개가 관계가 있다. (물론 성적은 행복과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없다. 그리고 조사는 미국가정이 대상이다.) 부모의 교육 수준이 높다. 가족 구성이 온전하다.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다. 최근에 주변 환경이 더 좋은 곳으로 이사했다. 엄마가 첫아이를 출산한 나이가 30세 이상이었다. 아이가 태어나서 유치원에 다니기까지 엄마가 직장에 다니지 않았다. 아이의 출생 당시 몸무게가 적었다(저체중이었다). 아이가 해드 스타트(Head Start : 영세민 자녀를 위한 ..